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가 임박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같이 전하면서 지난해 2월 박 대통령이 교육문화분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현행 한국사 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고 말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자라나는 아이들에 역사교육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길러주는 게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에 많은 사실 오류와 이념적 편향성 논란 있는데, 이런 게 있어선 안된다. 교육부는 이런 문제가 다시 발생 않도록 이번 기회에 사실에 근거한 균형 잡힌 역사 교과서 개발 등 제도 개선책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http://www.vop.co.kr/A000009424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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