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봉창 의사
1900.8.10 ~ 1932.10.10
궁성으로 돌아가던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의기
“백범 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 이 글은 10년 전 (2015/10/11) 게시물이에요 |
|
이봉창 의사 1900.8.10 ~ 1932.10.10 궁성으로 돌아가던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의기 “백범 선생님, 제 나이 이제 서른 하나입니다. 앞으로 서른 한 해를 더 산다 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재미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목적이 쾌락이라면 지난 31년 동안 쾌락이란 것을 모두 맛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영원한 쾌락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상하이로 온 것입니다. 저로 하여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성업(聖業)을 완수하게 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