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강의 듣다가 완전 공감되는 내용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가져왔습니다! 제가 직접 들으면서 타이핑한 것입니다.
바쁘신분들은 파란색 글자만 읽어주세요!
혹시 공지에 어긋나는 점 있으면 말해주세요.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최태성의 개정 고급 한국사
59강 의열, 의병투쟁
(전략)
(30분 35초부터)
여러분들 저는요, 이 최익현을 통해서 이 땅의 보수를 한번 찾아보고 싶습니다.
진정한 보수란 무엇이냐?
저는 진정한 보수란 자기만의 확고한 신념에서 흔들림이 없는 것! 전 이게 진정한 보수라고 생각을 해요.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나랑 좀 연결되는 정부라고 해서 그 정부가 잘못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눈을 감아 버리는 것?
그건 보수가 아니죠. 그건 보수가 아니라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지조 없는 그냥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일 뿐이에요.
그건 보수가 아닙니다. 어디서 함부로 보수라고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최익현 같은 인물이야 말로 이 사람은 위정척사파예요. 성리학적 질서. 물론 그 방향이 옳으냐, 틀리냐 그런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어쨌건 이 사람은 성리학적 질서를 구축해야 된다는 데 앞장 선 인물입니다. 그런데 성리학적 질서를 구축해야 된다는 그 정신은 있는데 대원군은 지금 서원 정리하고요, 만동묘 철폐하고요. 이거 맞지 않단 말이야, 자기 색깔에. 그러니까 비판한 거예요. 성리학적 질서를 지켜야 된다는 그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 지금 민씨 정부. 자기가 민씨 정부 들어오는 데 1등 공신이지만 이 민씨 정부가 지금 서양 세력과, 일본 세력과 지금 손을 잡으려 한단 말이야. 이건 성리학적 질서에 맞지 않단 말이야. 그러니까 반대하는 거예요. 진정한 보수입니다, 여러분들.
똑같은 기준과 똑같은 잣대를 갖고 서로 다른 정부에 대해서 그 칼날을 들이댈 수 있는,
그런 역할 해주는 것이 바로 저는 진정한 보수고, 건강한 보수라고 생각이 드는 것이죠.
정부가 바뀌었다고 말이야, 논조가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무뎌진다면 그것은 쯧쯧쯧.. 이거죠. 그렇죠?
그럴 때 우리는 한번 이 최익현을 떠올려봤으면 좋겠어요. 색깔? 일관성 있어요. 아주 일관성 있어요.
32분 29초까지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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