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오미정 기자] 최근 가수 장기하와 열애 사실이 밝혀진 아이유가 장기하를 만난지 딱 2년이 되는 날 신곡 '스물셋'을 발표했다.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쓴 '스물셋'은 딱 자신의 얘기를 담고 있어 더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2013년 10월 23일 장기하가 진행하는 SBS 파워 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 때가 두 사람의 첫 만남이다. 아이유는 열애를 인정하며 "라디오를 통해 처음 만났고 내가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아이유가 장기하에게 반한 바로 그날이 신보 '챗셔(CHAT-SHIRE)' 발매일인 10월 23일이다.
특히 타이틀곡 '스물셋'은 아이유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 눈길을 끈다. 가사에는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스물세 살 톱가수 아이유의 복잡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사랑도 하고 싶은데, 돈도 열심히 벌어야 하고 다 큰 것 같지만 아직 다 큰 것도 아닌, 딱 아이유의 얘기다.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늘 불안해요.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이라는 가사에는 연예인 아이유를 대하는 주변 사람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담았다.
아이유의 '스물셋'은 여러모로 파격 그 자체다. 가사도, 뮤직비디오도, 발매일도 그렇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인상깊다. 거기에 지금 아이유는 실제 연애도 하고 있다. 그래서 '스물셋'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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