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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654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0/24) 게시물이에요






아이유의 카운터 펀치. feat.스물셋 가사 | 인스티즈


I'm twenty three 
난 수수께끼 (Question)
뭐게요 맞혀봐요
I'm twenty three
틀리지 말기 Because 
난 몹시 예민해요
맞혀봐

한 떨기 스물셋 좀 
아가씨 태가 나네
다 큰 척해도 적당히 믿어줘요


얄미운 스물셋
아직 한참 멀었다 얘 
덜 자란 척해도
대충 속아줘요

난, 그래 확실히 지금이 좋아요       
아냐, 아냐 사실은 때려 치고 싶어요
알겠어요 나는 사랑이 하고 싶어
아니 돈이나 많이 벌래                                               <-지금 나는 너무 복잡한 심정이다.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 악플러들 직빵으로 카운터ㄷㄷㄷ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Check it out

겁나는 게 없어요
엉망으로 굴어도 
사람들은 내게 매일 친절해요

인사하는 저 여자
모퉁이를 돌고도 아직 웃고 있을까
늘 불안해요

난,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아니 물기 있는 여자가 될래요
아 정했어요 난 죽은 듯이 살래요             <-고뇌와 번뇌가 느껴짐...
아냐, 다 뒤집어 볼래
맞혀봐

어느 쪽이게?
얼굴만 보면 몰라
속마음과 다른 표정을 짓는 일
아주 간단하거든
어느 쪽이게?
사실은 나도 몰라
애초에 나는 단 한 줄의 
거짓말도 쓴 적이 없거든

여우인 척, 하는 곰인 척, 하는 여우 아니면
아예 다른 거

어느 쪽이게?
뭐든 한 쪽을 골라
색안경 안에 비춰지는 거 뭐 이제 익숙하거든         <-그래도 나의 길을 가겠다.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아주 살짝만 얄밉게 해도 돼요?
난 당신 맘에 들고 싶어요
자기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아도 돼요?                  <-너희가 악플을 써도 난 신경안씀 ㅋㅋㅋ
맞혀봐


---------------------------------------------------------------------------------------------------------------------------

반응


팬들:멋있다. 아이돌이라고 매번 도마위에서 살아야 하나


대중: 좀 난해하다. 동화컨셉이 귀엽고 좋았다.


안티: 아이유가 가사로 우리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스물셋 먹은게 너무 영악하고 생각 깊은 척한다.






참고로 전 대중의 입장... 너랑나 때가 좋았는데 ㅠ


대표 사진
김준먄  ♥ 나
11 오히려 색다른 모습 보이고 좋았음. 그리고 수록곡이 하드캐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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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스티븐슨  요오오~눈보라아아~
1111
10년 전
대표 사진
우효(Oohyo)  - 어드벤처
아이유가 좋아서 뭔들 다 좋음 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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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  그대 생일축하해요
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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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개  그대 생일축하해요
아이유가 꼭 좋은날, 너랑나 같은 노래만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스물셋 같은 노래를 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너랑나와 좋은날 같은 노래를 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거예요! 또 이번 노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 노래를 욕하기 보단 듣지 않으면 되는 거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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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뿌야
진짜 이번가사보고 갓이유님임을 다시한번ㄴ느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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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상  Reflection
111111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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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엠나  민규의소녀미를응원합니다.
좋아그냥갓이유ㅜㅡ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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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벽
난 비슷한 나이대라 그런가, 가사가 내 일 같고 공감되던데... 실제 이십대 입장에서 여러가지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냈다고 생각해요. 넓게 보면 사회생활 하면서 겪게되는 고민들 아닌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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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벽
그리고 아이유가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같은 노래를 해야한다고, 그런게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도 역시 또하나의 색안경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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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John?  승관이가 친구에게
22..너랑 나가 제일 좋았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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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삼킨 윤기  언제나 고마워 좋은 사랑
22222 그거랑 분홍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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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수니다  그래내가수니다
보고 원옵카 생각났음 갓이유 가사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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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지금도
우리 학교에서도 딱 12로 갈렸음 전 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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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GENIUS
나는 다 됐고 역시 아이유 믿듣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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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b
11 여태 했던 컨셉들도 좋았지만 지금 컨셉도 좋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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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 탄소  방탄 루키즈
1.5 정도? 좋아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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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BTS)  ❤숭탄 ❤
11111 그리고 뮤비에서도 해석돼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음..
맨처음에 케이크 먹고 살짝 놀라는게 대중들의 인기를 맛보고 놀란모습 같고 케이크에 힘없이 얼굴을 파묻는건 대중들의 이중적 잣대에 절망하는 모습,
마지막 뮤비 다 끝나고 파묻은 얼굴을 드는 모습을 왜 넣었을까 생각했는데 결국 난 나만의 길을 가겠다? 이중적 잣대에서도 이겨내겠다? 하는 모습 같음
궁예일 수도 있겠지만 뭔가 되게 중요한 부분 같아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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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빛  141107
111111111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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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y K  나의 아름다운 K에게.
팬이 아니지만 1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 주는 것도 낫다고 생각함 그 전의 이미지만 따라가라는 이유도 없거니와 이 노래에 아이유의 많은 뜻과 생각을 담고 있는 것 같아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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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chat-shire
111 대중들이 생각하는 아이유의 모습을 완벽하게 벗어난게 멋있음ㅋㅋ 그리고 안티 저격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그것 역시 다양한 해석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가사에서 나오듯이 그 판단은 각자의 몫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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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chat-shire
그리고 이번에 좋은날 - 너랑 나 - 분홍신 느낌을 그대로 이어왔다면 분명히 식상하다는 비판을 들었을 것 같아서 이번 선택이 개인적으로 매우 현명한 것 같아요. 스물셋은 한참 도전할 나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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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ㅇㅎㅇ
뭔가 이번곡은 아이유랑 잘 맞는다고 해야하나? 아이유가 하고싶은말을 해서그런지 뭔가 언젠가는 할 컨셉같았음 이곡을 들고나왔을때 충격이라기보단 자연스럽게 다가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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뱍민하
저는 이전의 컨셉이 더 좋긴 한데 가사 보니까 아이유 심정이 잘 느껴지긴 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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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철멧돼지
11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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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선
1과 2? 너랑나 컨셉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컨셉도 많이 좋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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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 내가 좋아하겠다는데
111111111111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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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pard Ulliel  
11조아요조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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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징짱is뭔들
1111 징짱 이즈 뭔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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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1.5 좋아요 뮤비도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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