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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555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0/2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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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ann.nate.com/talk/320322045



예쁘고 아름다워지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내용이 많이 깁니다만, 정말로 제가 사춘기시절부터 뼈저리게 겪은 것이니 저처럼 상처로 인해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내면도 외면도 아름다운 사람이 모두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었습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도 있습니다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어릴때 난 내가 이쁘다고 생각한적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그때까진 예쁜애들이 부럽다는 개념이 없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 

예쁜것이 무엇인지 인지가 되기 시작한 중학생시절 내내, 나에게 고백하는친구는 아무도 없었다. 조금 모자란듯한 친구가 사귀고싶다 한 것 외엔. 

이성친구들은 아무도 내게 고백을 한다거나 하지 않았고 내 스스로 못생겼구나 생각한 정도였다. 


딱 그 시기에 여자 친구들이 나를 싫어했다. 뭐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왕따? 였던 것 같다.

알수없는 집단적인 괴롭힘은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다. 학교에선 공학이라 남자애들 눈치가 보였던건지 대놓고 하진 않았지만 정말 방과후가 더 무서웠다.

이유없이 메신저에서 단체대화방으로 날 불러서 오만가지 욕들을 했고, 억울한 일을 모두 나에게 덮어씌우며, 선배들에게 날 괴롭히게 시켜 전교생이 다 보는데서 수치스럽게 혼내기도 했다. 

그중에 여자친구들은 특히나 외모 비하로 날 괴롭혔다. 가 크다부터 눈이 작다, 뱃살봐라 성적인 희롱도 있었던 것 같다. 







근데 나도 독한 년인게, 애들이 그럴수록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괴롭히면 괴롭힐수록 더 나는 사나운 개처럼 굴었다. 쌍욕하면 나도 하고, 미처럼 굴었다. 

남자선배가 날 불러서 전교생들이 다 보는데서 하면 맞을 각오하고 나도 똑같이 쳐울면서도 욕하고 빠득빠득 대들며 했다. 

구경하던 다른 선배들이 더 욕하면서 못생긴게 조카 병이네.

그러자 그 자리에 있던 수십명은 일제히 웃었다. 그때의 두려움이란. 

내가 아무리 발악을 해도 다수를 이길 수는 없는 법. 개같이 굴어서인지 그나마 손을 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어쨌든 삼년동안 매일을 증오와 두려움 복수 분노 좌절 이런것만 느끼니까 하루가 다르게 난 못생겨져 있었고 마음 깊은곳에서부터 독기가 풍겼다. 

딱 이때에 찍은 증명사진은 지금 그 누구도 나라는걸 맞추지 못할 정도다. 나라고 해도 믿지 않는 사람도 더러 있다.


그렇게 졸업하는날 기쁠수가 없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갔다. 이미 내 성격은 버릴대로 버려서 선생님이고 뭐고 없었다. 독기만 남은 나라서 선생님이 뭐라하든 두려울것도 없었고 자존감은 개나 준지 오래였다. 

그러나 선생님과 친구들은 그런 나와 수없이 갈등을 빚어가면서도 날 버리지 않았다. 그러자 내가 변하기 시작했다.

점점 독기가 사라지면서 성격이 밝아지기 시작했다. 욕만 하던 내 입에서 칭찬이 나오고 긍정적인 말이 나왔다. 

그러자 가장 먼저 얼굴이 바뀌기 시작했다. 스스로가 느낄 정도였고 친구들도 놀랐다. 이미지가 아예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새로운 후배들이 들어올때 쯤 나는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며 웃을줄 알게 되었다. 그러자 이때부터 예쁘다는 소릴 들었던 것 같다. 

남자후배들이 나에게 인사하려고 기다렸다가 아웅다웅하고, 먹을 것들도 받아보고 친구들이 장난스레 연예인이라고 놀렸다. 

여자후배들은 간혹 동경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신기했다.

나를 왜?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직접적으로 예쁘다는 표현은 없었지만 확실히 태도가 달라졌다. 간혹 여자친구들이 가끔 날 보면서 이쁘다고 느낄 때가 있었네 하며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 변화들이 난 너무 낯설기만 했다. 




확실히 고등학교때 난 다른사람이 되었지만 진짜 변화는 대학생이 되고 부터였다. 





















처음으로 화장을 해 보고 치마도 입고 무던히 노력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원래 눈에띄게 이쁜 얼굴이 아니라서 눈에띄지도, 못나지도 않은 모습으로 일학년은 그렇게 조용히 지나갔다. 


그리고 이학년이 되고, 대학친구와는 친해질거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소중한 동기들이 생겼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나는 더 밝아졌고 친구들이 나에게 성격좋단 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이었다. 성격이 좋다니, 내가???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지만 차츰 주변에서 칭찬을 듣게되자, 사라져서 영영 돌아올 것 같지 않던 내 자존감은 무서운 속도로 회복되었다. 



바로 이때 깨달았다. 자존감과 외모는 비례하는구나. 이건 불변의 법칙이었다. 










일학년때는 그저 옷과 화장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자존감이 회복되자 상처만 가득하던 나의 내면을 돌아보는 여유가 생겼다. 

난 아무것도 몰랐고, 날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서 가장 먼저 그냥 내 할 일을 열심히 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처음으로 시험기간에 밤을 샜다. 모든 열정을 부었다. 일주일에 사일은 밤을 샜다. 어느새 모든 시험과제에서 나는 일등이었다. 학점과 관계없이 나는 우리 과에서 제일 뛰어난 애가 되어 있었다. 

그러면서도 기본적으로 항상 깨끗하게 외적인 모습도 유지했다. 과하지 않아도 늘 깔끔하게 화장을 하고, 아무리 시험기간이어도 추리닝은 입지도 않았다. 늘 나는 최선으로 완벽한 모습을 유지했다.

미련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게 내 방법이었다. 







점점 고학년이 되면서 공부에 여유가 생기자 날 더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공부 외에 다른 것에 눈을 돌렸다. 


책을 많이 읽었다. 
주변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해보았다. 
정치와 시사에 관심을 가졌다. 
여행을 다녔다. 
인내하는 연습을 했다.
편지쓰는 습관을 길렀다. 
그동안 나로 고생했을 가족들을 더 챙겼다. 
나에게 맞는 화장과 스타일을 찾으러 노력했다. 
기록하는 습관을 가졌다.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날 위한 시간을 비웠다. 
생각을 더 많이하고 정리 해 보았다. 
말을 조심하려 애썼다. 
남을 비방치 않으려 노력했다. 
사과하는 습관을 길렀다. 
웃는 연습을 했다. 
가치관을 재정비했다. 
등등. 





아주 사소한 이런 노력을 했다.
이것들이 지켜짐으로서 나에게 자존감을 가져다 주었느냐?

아니다. 

사소하지만 내가 날 위해 스스로 노력했다는 사실과 태도가 나에게 자존감을 주었다. 






스스로 귀하다 생각하니까 다른 사람도 보석같아보였다. 마음이 편해지니 자존감회복은 물론이요, 내 삶 자체가 가치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쯤되자 어느새 감사하게도 사람들이 나를 '빛난다'고 표현했다. 









학교에선 타과생들도 나를 알고있고, 개인적인 연락들을 취해왔다. 
아는 사람들을 통해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여자후배들에겐 난 부러움과 동경의 대상이 되고 항상 멋지다, 언니처럼 살고싶다고 했다. 
동기들은 날 더 사랑해주고 챙겼고, 선배들은 날 더 예뻐라 했다.

간혹 아예 모르는 사람조차 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본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또한 내 sns 글을 통해서 자신이 행복해진다고 감사하단 메세지들을 받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것이 변했다. 
내 생각 내 관점 내 마음하나 바꿨는데 아예 다른 세상속에서 사는 기분이었다. 





날더러 빛나듯 예쁘다고 한다. 
매주 보는 오빠들도 내 얼굴을 지그시 보며 진짜 예쁘다고 한다. 
간혹보는 친구들도 볼때마다 더 예뻐진다고 하고, 모든 주변의 남자들이 내게 호의적으로 변했다. 

그런 나를 질투할 줄 알았던 주변 여자들조차 날 더 사랑해주고 진심으로 날 동경하며, 칭찬으로 날 감쌌다. 







사랑이란걸 받아보니, 그것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날 사랑하는 이들에게 두배로 베풀어야 할 빚이라는 걸 깨달았다. 

내가 나를 사랑할줄 알아야 다른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단 것도 처음 깨달았다. 




나를 사랑하니 이성문제는 자연스레 해결이 되었다. 누구든 날 좋아해주었다. 
소개를 나가도 남자의 조건보다 진심으로 상대 본연의 모습이 궁금해졌고, 그들의 가치관에대해 궁금해 했다.

나완 다른 가치관을 가졌다 해서 배척하지 않았고 그들 그대로를 인정함으로서 나는 좀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 생각했다. 


그러자 여태 모든 남자들은 나의 그 점을 아주 높이 샀다. 

















그렇게 어린나이에 겪었던 어둡고 추웠던 기억 덕분에 나는 더더욱 필사적으로 이겨내려 애썼다. 
내 방법이 무조건적으로 맞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나는 지금 완전히 다른 세상에 살고 있다. 



이것이 내가 터득한, 가장 예뻐지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마음 그대로 생각 그대로 얼굴 구석 어딘가엔 비치기 마련이다. 이건 정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적용이다. 



예뻐지고 싶다면 내 마음과 생각상태부터 체크하고,
사랑받고 싶다면, 거짓없이 주변사람을 대가없이 먼저 사랑해 주면된다. 

아주 간단한 듯 하면서도 쉽지 않지만,
적어도 내가 겪은 바로는 이것만큼 확실한 방법이 없었다. 













우리 모두가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같이 너덜너덜했던 사람도 노력하니 되던걸. 

-------------------------------------------------------

개인적인 사담을 적어도 될까요. 길어질 것 같습니다.

판 속에서도 특히 여기, 해석남녀 판의 글들을 보다 느낀 것은,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다는 것과(저도 어립니다만)

이성의 눈에 혹은 '다른사람'의 눈에 내 외모가 얼마나 예쁜 '등급'으로 평가되는지가 초미의 관심사 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찰나, 제 어린 여동생이 외모로 고민하는 걸 보고 속상해서 해줬던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봐 주실 줄 알았더라면, 좀 더 단어 선택도 신중히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댓글들을 보다보니 제가 넓은 의미로 선택했던 단어가, 의도와는 다르게 다른 관점으로 읽혀져, 오해되는 부분들도 있어 보입니다.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미 쓴 글이니 더이상 내용상의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작은 오타와 문단 넓이만 수정합니다.

작은 문장 하나에 정확한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는,

글 전체적인 맥락에서 느껴지는 전반적인 큰 느낌으로 이해해주시면 오히려 더 곡해 없이 받아들여 질 것 같습니다.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빛이난다'의 의미입니다.

중의적인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저의 눈코입이, 얼굴이, 외모가 예쁘다는 외적인 칭찬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어렵게 입 밖에 꺼낸 고민들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로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해 주었을때,

용기가 없어 못했던 것들을 주위의 시선을 극복하고 정말로 해 냈을때,

어느날 아무 이유없이 지인들에게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편지했을때. 등

바로 이럴 때, 제 앞에서 눈을 마주하고

넌 정말 멋진 사람이다, 너는 정말 빛이난다, 넌 진짜 크게 될거다 라는 말을 더 많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즉, 내용 속에서 지인들이 했던 '예쁘다', '빛이난다'의 표현은 외적인 부분으로만 해석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본문을 읽으니 제가 봐도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 판단됩니다.

텍스트로만 전달되는 한계도 있겠구요.

결과적으로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말은

'타인'의 눈에 얼마나 예뻐보이는가 보다

'나'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하는 사람인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제 주변 사람중에도

스스로를 아름답다 여기고 노력하는 사람은 표정에서 드러납니다.

자신감도 다르고, 풍기는 분위기, 어투조차도 다릅니다. 미묘하지만 큰 차이로요.

대게 그런 사람을 대할때 우리는, 함부로 대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존재 가치는 소중합니다. '여신', '얼짱'같은 철저히 외적인것만을 의미하는 말에 본인이 소속되지 못한다고 절대 우울해 하지도 마세요. 특히 사춘기 아가씨들이요.

외모 가꾸는 것도 중요해요.

그치만 진짜로 내 사고방식과 마인드가 변했을때, 성격도, 분위기도, 주변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습니다.

그걸 말하고 싶었어요.

이런글을 썼다고 해서, 제가 잘난것도 아니구요, 결점없는 그런 대단한 사람이 못됩니다.

저도 출근길 지하철속에선 똑같이 인상 구겨집니다. 짜증도 잘 냅니다.

늘상 좋은말, 좋은 생각만 하지도 않습니다. 분명 모난 부분도 있구요.

이렇게까지 해명같은 사담이 길어진 것은, 많은 분들이 봐주실거라 미리 생각지 못하고

가볍게 뱉은 말에 대한 일련의 책임감입니다.

잘난것 하나 없는 평범한 사람이 쓴 글에, 의미있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내심 놀랐습니다.

오히려 댓글들을 읽고 제가 감사하고, 힘을 얻게 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의 말들에서 거짓이 더해졌다 느끼시는 분의 글을 보고 순간적으로 당황했습니다만,

정말로 그런 상황이 있더랍니다. 허허.. 그래서 더 감사했던 순간이었구요.

그냥 거짓을 더했다기보다,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러이 웃으며 가볍게 넘겨주십사 부탁드립니다...ㅎㅎㅎ 

연말입니다.

한 해를 차분히 정리하고, 또 기쁨 혹은 설레임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기이지요.

지나온 일년을 정리 해 보았을때,

내가 일년간 번 돈, 좋은 성적표, 이러한것도 좋지만

올해'도' 내 옆에 있어주었던 '사람들'이 가장 크게 남은 한 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새해에는 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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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반하다  나도전
알고는 있는 방법이지만 실천하기에는 가장 어려운 방법..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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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건
진짜 멋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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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진짜 꾸미고 다니면 사람들 태도가 달라짐ㅠㅠㅠㅠㅠ어쩔수없는 현실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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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감아 눈균상
자존감이 낮아질대로 낮아진 저한테 좋은글이네요.. 하지만 본래예쁜사람을 이길수없어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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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건  저와 한 판 해요!
처음 내용을 읽으면 글쓴이도 어린 시절에 그리 예쁜 외모가 아니었고, 그 때문에 전교에서 따돌림 당했다고 나와있네요. 실제로 외모를 타고 났든 타고 나지 않았든 누구나 빛날 자격이 있어요. 윤감아 눈균상님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자존감이 높아질 순 없지만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높아지길 바랄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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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지금도 충분히 예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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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윤정한이 내꺼라고?
늘 마지막 그 본래 예쁜사람을 이길 수 없어서 난 안돼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신거같은데 안 예쁜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다 각각의 다른 매력이 있는겁니다 지금 당장은 자존감이 갑자기 막 높아지고 그런건 불가능 하겠지만 본인의 매력을 찾아서 자기자신을 칭찬 해주세요 님도 참 예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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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린  다같이 건들 건들
음, 다들 예뻐집시다. 파이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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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후로 테루미
아이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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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ach  복복숭숭
럽미럽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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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엠의농노
봤던거지만 대단해요 전 그냥 단순하게 사는게 행복해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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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삼각함수는 왜 사는 거죠ㅋㅋ
너무 길다... 알고 싶은데... 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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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N  사랑합니다
결론은 자주웃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 높이란 소리같네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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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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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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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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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던  4번 트랙 푸르던
아, ㅋㅋㅋ 성인군자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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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얻읻ㅇ
멋잇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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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한해  한해♡
으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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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동
자존감 높고 꾸밀 거 다 꾸며도 못생긴 저같은 사람도 있읍니다... 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남자 후배들이 쫓아오고 여자 후배들이 동경할 정도면 이미 평타는 아니지 않나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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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삐  그냥 내게 웃어줘
나를 사랑해야 남에게도 진짜 온 마음 다해 사랑 줄 수 있는건데 ㅠㅅㅠ 이 글 보니까 반성하게 된당 정말 오늘부터라도 자존감 높이려 노력해야겠다 못생기지도 않았으면서 왜 자꾸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거야!! 멍충이 ;ㅅ;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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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감성
연애를 하면 누군가가 날 사랑해주니까 자존감이 높아지고 예뻐지는듯(아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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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콘  어린이날선물바다쪄vv
아맞아요성격좋아지고웃고다니면이뻐져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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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굥수
자존감과 외모는 비례한다.. 워..공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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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방탄소년단  우리가 누구
자존감은 엄청나게 높은데 모태 솔로입니다. 문제가 있어요...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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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침지민  그대 잘생겼어요
진짜 멋있다...나도 진짜 인상이 별로라고 오해 되게 많이 사고 다니는데 노력은 정말 사람을 배신하지 않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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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잉휘잉
방금까지 내가 너무 한심해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마침 딱 이 글이ㅎㅎ 노력해봐야겠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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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13
자주 봐야겠다 이 글! 나를 먼저 사랑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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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민팀장  미인에 약함
워어.. 나도 자존감을 높혀야겠다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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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민유갓노잼  화양연화
이글 한 최소 5번은 본듯 진심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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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좋은 글이네요...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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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루뀨뀨뀨
3줄 요약이 필요하다ㅠㅠㅠㅠㅠㅠ 스크랩해뒀다가 나중에 봐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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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된현승이
참 부러워여 저는 학생때는 참 행복하고 자존감도 높은편이였는데 성인이 되고나ㅓ서 급격히 넓은 틀에서 인간관계서부터 적응ㅇ을 못하기 시작하고 제가 정말 사랑하는 전공이란 것에 대해서 본격 비교를 당하기 시작하니 저의 모든걸 끌어내리는 기분이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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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이된현승이
사실 저도 이제 자각을 해서 다시 올라와야지 올라와야지 생각을 하면서 여행도 다녀보고 저만의 시간을 더 즐겨봐도 그 순간만이 안심을 할뿐, 저의 일상을 바꾸는게 참 힘든것 같아요 어찌보면 돌아가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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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꼭  말할래 넌 내꺼야
진짜 자존감 높이는게 중요한듯ㅠㅠㅠㅠㅜ근데 자존감 되게 낮은데 높이는 방법을 몰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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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예전에 이 글을 봤을 땐 항상 웃고 나를 사랑하자며 다독이고 자주 글을 봤지만 아무리 웃고 사랑해도 착하지만 못생겼다는 소리는 따라오더라고요..(울컥) 그 때부터 이런 글은 그냥 안 믿게 되고 그냥... 뭐....(주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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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2nd Album PINK TAPE  4Walls
정말 맞아요. 살면서 절실히 느끼는 것 중 하나.
아무리 예쁜 애도 자존감 없고 맨날 자기 못생겼다고 말하면 진짜 못생겨 보이더라고요.
반면에 누가 봐도 못생겼는데 자존감 높고 당당한 애들은 점점 예뻐 보이고.
비슷한 예가 친구 코가 한 번도 못생겼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친구가 자기 코 낮은 게 콤플렉스라고 코 너무 못생겨서 성형하고 싶다 그런 얘기 매일 듣다 보니까 그 친구 코가 진짜 못생겨 보이기 시작했어요..
정말 생각하고 말 입 밖으로 꺼내기 나름인 것 같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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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곳으로
자신감 있는 사람이 제일 예쁜 것 같다 예쁘다 예쁘다하면 예뻐지는 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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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는 내이름
맞는 말 같음 마음과 행동이 사람 얼굴을 만듦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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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둡우찌개  샤이니평생같이가자♥
마음을 가꿔야 진정한 나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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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뀨뀨쀼뀨뀨
뭔가슬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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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뉘  ; 한평생
방법은 알지만... 못 하겠어요 진짜.. 예전보다 많이 밝아지고 행복해지고 웃는데도 여전히 그 자리 멤도는 느낌. 예쁘다는 칭찬은 받은 적이 없어서... 암튼 멋있네요, 부러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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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v Stelar  CoCo
남자도 마찬가지죠 누구든 내면이 맑으면 사람은 저절로 따라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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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겠지
꼭 예쁨받고 사랑안받아도 저는 이세상을 살아나가보렵니다. 근데 글쓴이는 멋있어보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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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빛
도대체 자존감은 어떻게 높이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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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YES ON YOU.  샤이니블락비갓세븐방탄정영훈
저도 방법은 아는데 못하겠어요. 그런의미에서 부럽고 멋있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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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미  잉여잉여해
정말 좋은 글이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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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 DEIANA  크로스진 개성애자
이미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계셔서 망함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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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나 코우  9살 연하 미대생
내면은 좋은데 외면이 못생긴 저는 어쩌죠ㅠㅠㅠ환생해야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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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
맞음 나도맨날 자존감낮아서 겉돌았는데 성격바꾸고나서 다들 좋아해주고 번호도많이따이고 고백도많이받음 자존감이문제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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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왕자  거창왕자님 찾습니다
진짜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저 말 진짜 맞음
아마 저 글 쓰니는 이미 외모가 평타 이상인 거 같은데
진짜 외모 평범하다 싶은 사람도 자존감이 높으면 끌려요

예쁘다 라는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그 사람만의 밝음?이 있음
같이 있으면 정말 좋은 영향을 받는 거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ㅇㅇ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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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성
저 자존감 높은데 모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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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無돌 비스트  군무로된 애들은아냐
진짜 자존감중요한것같아요. 저도 예전엔 위축되고 자신도없었는데 매일 거울보면서 너 이쁘다고 얘기하고 사진도 매일찍으면서 내얼굴을 사랑해주니 예전엔 들어보지못하던 이쁘다는소리도듣고 표정같은것도 밝고 자연스럽게 이쁜진것같더라구요. 자존감 진짜중요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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