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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79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0/27) 게시물이에요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우리의 립장 쓴 학생 - 펌 | 인스티즈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우리의 립장 쓴 학생 - 펌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국정교과서에 찬성하는 우리의 립장> 을 쓴 연세대 교육학과 학생입니다. 

여러분께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갑작스레 제 이름을 밝히게 된 연유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제가 대자보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로, 실명을 밝힐경우 제게 들이닥칠 수 있는 여러가지 후폭풍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혹여 어찌어찌 제가 그 부담을 감당하더라도 가족과 친구들이 받을수 있는 부담까지 어떻게 할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언론과의 인터뷰도 일체 익명보도를 전제로 진행하였습니다. 

둘째로, 대자보를 보는 사람들이 '메신저'보다 '메시지' 자체에 주목하길 바랬습니다. 제작년 고려대학교의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반향을 일으키자 일부언론은 터무니없는 이유로 메신저인 학생을 비난했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은 그 이후 메시지보다 메신저인 학생을 주목하였고 대자보의 파급력이 현저히 약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직접 전면에 나서기보다, 뒤에서 조용히 기다리는 편이 메시지 전달에 훨씬 효과적일거라 봤습니다. 만일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널리 퍼져나가고 다른 많은 학생들 역시 각자의 메시지를 내놓는다면 박근혜 정부도 결국 여론에 밀려 국정화를 중단할 거라고 봤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박근혜 정부는 여전히 국정화를 밀어붙이는 상황입니다. 이 시점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다가 아예 제 이름을 밝히고 전면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세대에서부터 1인시위를 시작할 계획이구요. 대자보를 쓰신 다른 학생분들과도 같이 행동할 생각입니다. 

솔직히 두렵습니다. 겁도 납니다. 그러나 어린 학생들이 잘못된 교과서로 왜곡된 역사를 배우는것이 더 두렵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감당해 나가겠습니다. 역사를 되돌리려는 세력과 단호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대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친구에게 왜 국정화를 하면 안되는지 설명해주는 조그마한 행동도 제게, 그리고 국정화를 막는 일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표 사진
李成種  이성종
멋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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