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역 '바로' 인터뷰[ 빙그레가 쓰레기 앞에서 민망해 하며 옷을 벗는 장면인 탓에, 첫 촬영을 하는 바로의 어색함이 오히려 장면에 자연스레 녹아들었다."대본 리딩만 하다가 카메라 앞에 처음 선 날이라서 또렷하게 기억해요. 엄청 더운 여름이었고, 그 체육관 안은 정말 사우나 같았어요. 긴장도 됐고, 땀은 비오듯 흘러내렸죠. 몇 번의 NG 끝에 O.K를 받았어요. 정우 형이 '첫 촬영이제? 축하한데이. 형도 니때가 있었는데, 니보다 더 몸이 떨려서 긴장한 거밖에 기억안난다'고 절 토닥여주셨어요." > ]바로 : 저는 제가 나와서 그런건 아니지만 국밥씬이 아무래도 기억에 많이 남고..쓰레기 선배와 빙그레가 같이 국밥을 먹으면서 빙그레가 마음을 정리하고, 한단계 더 남자가 된 것 같고 남자 대 남자로서 그 자리에서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그 장면 찍을때 형도, 저도 울컥했어요.정우 : 저도 그 때 느낌이 좋았거든요. 이 친구가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너는 형 하는거 보고 나도 너 하는거 보고, 지금 이 공간에서, 이 공기 속에서 너랑 나랑 아이컨택 하며 연기하면 잘 나올것이다." 했는데 잘 하더라구요.바로 인터뷰 계속[어, 맞다. 의아한 부분이 많고, ‘낚시일까?’ 생각도 들고(웃음). 그런데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순간들도 있다. 나의 경우에는 성 정체성을 확실히 모르는 상황에서 이렇게 하면 너무 게이스러운데, 또 이렇게까지만 하면 너무 무뚝뚝하게 마냥 동경만 돼버리는 것은 아닐까 싶어지고. 그 사이의 감정을 잡는 것이 숙제였는데, 그 부분은 정우 형이 많이 도와줬다. 이어폰 신에서도 내가 리액션이 너무 없으면, ‘조금만 더 줘라’라고 이야기 해주신다]기태 역 윤종훈 인터뷰[정우 형의 첫인상도 또렷하게 남아있어요. 저에 대해 여러가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관심을 가져주셨거든요. “너가 김기태가 된 이유가 있을거야. 감독님도 분명 알고 계실테고. 김기태 역에 오디션 엄청 많이 봤거든. 잘 할 수 있을거야. 파이팅이다. 열심히 하자”라며 악수를 청하는데 전 속으로 ‘뭐지.. 이 형… 이리 멋있어도 되는거야…’ 하며 반했다니까요 ㅎㅎ]극중 윤진이(도희)에게 물뿜는거 보여주는 정우 ㅋ 인간분무기도희 바자 인터뷰[극 중에서 제일 매력적인 건 ‘쓰레기’ 오빠예요. 엄청 웃겨요.][(술에 취한 씬에서) "쓰레기 오퐈"라는 애칭으로 부른 것에 대해 "정우 오빠의 아이디어였다. 그렇게 말하는 게 역시 반응이 좋았다"]신인은 아니지만, 정우와 연기합이 정말 잘 맞았다는 고아라의 인터뷰 _추가_ 촬영대기중 장난치는 성나정 역 고아라 인터뷰["정우 오빠는 쓰레기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무뚝뚝해 보이지만 매너가 정말 좋죠. 상남자 스타일일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재밌고요. 오빠가 현장 분위기 메이커였어요"라며 정우의 실제 모습을 전했다. ][ "쓰레기 오빠와의 키스신은 NG가 거의 없었어요. 쓰레기 오빠가 병원에서 나정이한테 프러포즈 할 때 했던 키스신은 카메라 앵글 때문에 두세 번 정도 찍었지만, 나머지 키스신에서는 NG가 없었어요. 오빠가 리드를 잘 해줘서 무사히 잘 찍었고, 키스신 장면들이 전부 예쁘게 나와서 기분도 좋아요"][정우와의 연기호흡에 대해서도 "매우 잘 맞았다"며 "전율이 날 정도로 교감이 잘되기도 했다. 재미있는 장면은 박장대소하면서, 슬픈 장면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렇게 연기했다. 서로 연기 호흡이 매우 잘 드러맞았던 것 같다"]["정우 오빠는 연기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요. 제가 맛있는 거 쏘려고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