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수입 81억 6천만원을 달성하며
여성 모델 몸값 3위에 오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고생이라고는 1도 안 해봤을 것 같고
귀티 좔좔 흐르게 생긴 이 언니는 사실 빈민가 출신이었어요.
빈민가에서 태어나서 열심히 노력하여 자수성가 했을 뿐만 아니라
멋진 벤츠남을 만나 신데렐라가 된 이 언니 이야기 함 들어볼까예?
러시아의 조그마한 도시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나탈리아는 모델 데뷔 전까지 가난에 찌들어 있었어요.
아버지는 도망가 버리고 직업 없는 어머니와 뇌성마비에 걸린
동생을 위해서 길거리에서 과일 장사를 하며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살았죠.
나탈리아의 동네 주민은
"너무 고생을 한 탓에 깡마른 몸매와 얼굴이 볼품없었다" >
응?
응?
으응?
이 얼굴이 볼품 없으면 제 얼굴은 대체 뭐죠?
나탈리아는 중학교를 다닐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했기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좀 더 큰 도시로 가서 과일 장사를 하며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시작했어요.
176cm의 큰 키와 깡마른 몸매를 갖고 있던 나탈리아에게
남자친구는 모델을 해보라는 제안을 했고
그렇게 해서 모델 아카데미에 들어갔어요.
그렇다.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상황에서도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었다.
나는 내 입에 풀칠도 하고 남자 입에도 풀칠해 줄 수 있음에도 없다.
갑자기 글이 쓰기 싫어진다.
나탈리아는 아카데미에서 프랑스 스카우터에게
캐스팅되어 모델계에 입문하게 되요.
당시 나탈리아는 모델이 뭐하는 일인지도 잘 모르는 상태였지만
과일 장사보다는 낫겠다 싶어서 에이전시에서 요구한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3개월 만에 독파하는 재주를 선보입니다.
지젤과 타이라와 같은 글래머러스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델들이
주를 이루던 시기에 베이비 페이스와 깡마른 몸매를 가진
나탈리아의 출연은 패션계에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어요.
이후로 모델계에는 젬마 워드, 릴리 콜, 제시카 스탐 같은
베이비 페이스를 가진 깡마른 모델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죠.
나탈리아는 선두주자로 데뷔와 동시에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요
그러다가 갑자기 소리 소문없이 사라집니다.
병 걸리고 해서 사라진건 아니고
결혼하고 애 낳아서 사라지게 되었음ㅋㅋㅋ
결혼한 남자는 대머리인데다가
13살 연상이었지만 영국의 귀족 출신!!!!!!
사람들은 '나탈리아 신분 상승했네',
'레알 신데렐라구만' 이라며 난리 났었죠.
너무 가난해서 하루종일 굶은 날도 있었다던
노점상 과일 가게 아가씨가
영국의 귀족에게 시집을 갔으니 그럴만도 하죠.
어린 시절에 가난함 속에서 엄청난 고생을 한 까닭에
가족의 품이 그리운지 19살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고
심지어 속도위반으로 애기도 낳음ㅋㅋㅋㅋㅋㅋㅋ
애가 애를 낳았네예
그리고 첫 애를 낳고 3개월 후..
완벽한 몸매로 바로 런웨이에 오릅니다.
애는 입으로 낳았나 봄.
디자이너 톰 포드가 나탈리아를 눈여겨 보고
입생로랑 패션쇼의 메인인 엔딩과 오프닝을 장식하게끔 했죠.
그 이후로 2003년의 패션쇼는 모두 나탈리아가 정복하고
가장 많은 패션쇼에 오르며 현존하는 최고의 모델이라는 칭송을 받아요
2003년에서부터 2007년까지 켈빈 클라인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면서
패션계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는 모델이 되죠.
너무 예쁘다 이거에요.
근데 나탈리아는 얼굴만 예쁜 게 아니라 마음씨도 예쁨.
모델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고향인 러시아에 놀이터를 지어주고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는 네이키드 하트라는
재단을 설립해서 자선 활동도 하고 있어요.
자신과 뇌성마비였던 동생이 너무나도 힘들게 자랐기에
후손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도록
장애아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이혼을 합니다 뚜둥.
알고봤더니 전남편은 돈은 땡전 한푼 없고
명예만 갖고 있던 개털남이었던 거에요.
벤츠남인줄 알았더니 벤츠는 개뿔 리어카였음.
결혼 생활 10년 동안 나탈리아가 나가서 돈을 벌고
남편은 한 번도 나가서 일을 한 적이 없었대요.
계속 탱자탱자 놀다가
도박으로 돈을 다 날리게 되어 결국 이혼을 하게 되었고,
양육권은 나탈리아가 다 가져오게 되었어요.
흙흙 어렸을 때도 개고생하더니
결혼하고 나서도 개고생한 불쌍한 나탈리아
그러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납니다.
뭐여 이 송충이 눈썹은!
나 앙투완쓰.
루이비통 아들래민디?
그렇습니다.
똥차가 가고 역대급 벤츠남이 나탈리아 앞에 나타난겁니다.
루이비통을 비롯하여 셀린느, 지방시, 펜디, 디올 등의
엄청난 명품 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모에 헤네시 그룹의
아들래미가 나타났다 이거에요.
심지어 장남임.
이젠 진짜 신데렐라가 됐쉬먀!!!!!!!
2011년 이비자 섬에서 나탈리아의 아이들과 앙투완이 함께 휴가를 가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진이 뜨고 그 후 공개 연애를 시작했어요.
앙투완은 착하고 예쁜 마음씨에 반해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나도 마음만은 테레사다 이거에요ㅠㅠ
드러운 세상같으니라고.
2014년에는 앙투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탈리아 사진으로
도배를 하더니 깜짝 놀랄만한 글을 올렸어요.
"안녕 여러분!
내가 오늘 빅뉴스를 들고 왔어요.
나탈리아의 3명의 아이들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자는
우리의 바람이 이루어 진거에요!
태어날 아기는 나탈리아의 얼굴과 예쁜 마음씨,
그리고 저의 유머 감각을 닮았으면 좋겠어요."
앙투완과 사실혼 관계에서 4번째 아이가 태어난거에요!
10개월 후 나탈리아는 아들인 막심 아르노를 출산합니다.
아들보다 엄마가 더 애기같음ㅋㅋ
둘은 정식적으로 결혼하진 않았지만 애기 넷과 알콩달콩 잘 살고 있어요.
프랑스에서는 법적인 결혼절차를 밟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살고 있는 부부들이 더 많기 때문에
둘이 결혼을 했니 안했니에 관해서는 별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둘이 영원히 행쇼하길 장미꽃 놓아드리고 갑니다 총총총 @>-->----
아 근데 우리도 착하고 예쁜 마음을 가지면
앙투완과 같은 멋진 벤츠남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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