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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370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07) 게시물이에요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서로가 간직했던 사진도 함께 보시고 손을 놓지 않으시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라도 만나게 된게

얼마나 다행이고 행운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었어.

뒤늦게 관심 생기고 (또 반성)

찾아본 2015 이산가족 이야기들이야~

<65년 만에 만나는 신혼부부>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여보, 나 시집올때 기억나?" >

"응.이뻤지.."

 65년전 열흘간 훈련을 다녀오겠다던 할아버지는 그 길로 인민군에 끌려가 생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할머니의 나이는 19세. 신혼생활 7개월째에 접어들 무렵이었고

뱃속에는 3개월된 아들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가 사라지신 후 이사도 안가고 계속 그 자리에서 기다리다가

37년 전부터는 돌아가셨을거라 생각해 제사를 지내오던 중..

북에 계신 할아버지가 찾는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고합니다.

7개월된 신혼부부가 헤어져 65년 만에 드디어 만났지만.

만남의 시간은 너무 짧았습니다.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10분후에 작별상봉을 마친다는 방송을 듣고 눈시울이 붉어진 할아버지..)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마음 크게 먹고 지하에서 다시 만나."


<엄마의 금반지>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반지 가져가라.. 갖다 버리더라도 가져가라."

김 할머니는 6.25전쟁이 일어나자 아들 재은씨를 친정에 맡긴채 둘째 아들 재희씨만 업고

먼저 피난 간 남편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왔다고 합니다.
아들 재은씨에게는 열흘 만 있다 오겠다고 나간 것이 60년이나 지날 줄 몰랐다며 원통해했습니다.
김 할머니는 아들 재은씨와 65년만에 어렵게 만났으나.. 치매로 아들 재은씨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마지막날인 작별상봉에서 극적으로 아들을 알아보시곤 본인이 오랜시간 껴왔던 금가락지를 손에 쥐어줬다고 합니다..

<65년만에 신겨준 꽃신>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고추 팔아 꽃신 사주마."

98세의 구상연 할아버지..상봉 대상자로 뽑히자 마자 시장으로 달려가 꽃신을 샀습니다.
65년 전 딸들에게 "고추 팔아 예쁜 꽃신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인민군에 징용돼 6.25전쟁에 참전하면서

가족과 긴 세월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미군에게 포로로 잡혀 거제포로수용소로 보내지며 남측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헤어질 당시 6살, 3살이던 딸들이 71세, 68세가 된 지금에야 꽃신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코파이로 정 나누는 형제>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형님 초코파이 드셔보세요."

65년만에 삼남매가 모였습니다.

큰형 박동훈 할아버지가 18세 때 가족들과 헤어져 홀로 북측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65년만에 만난 남동생과 여동생은 북측에서 외롭게 살았을 박동훈 할아버지에게 초코파이를 직접 먹여줬습니다.

남측 여동생은 세살 때 자신을 자주 업어줬던 큰 오빠 박동훈 할아버지를 업어주고 싶다며

일으켰으나 힘에 부쳐 못업어주자 품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꿈꾸는 백마강>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아버지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싶습니다."

65년만에 만난 68세의 딸이 아버지에게 목소리를 기억하고 싶다며 노래를 부탁했습니다.
그 노래는 아버지가 자신이 두 살때 불러준 노래로 헤어진 후에도 어머니가 아버지 생각날때마다

불러줬다고 합니다. 65년만에 아버지가 불러주는 "꿈꾸는 백마강" 노래를 듣고 딸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굳세게 살아야 해"

"아버지 이 손수건 저하고 나눠갖는거니까 잘 간직하셔야 해요."

그리고

 이건 북측 가족들에게 주려고 남측 가족들이 챙겨온 선물들

눈물나는 이산가족 상봉 이야기들 | 인스티즈

저 캐리어 안에는 의약품, 영양제 등등 가득 담겨있다고 함

남측가족들에게 받은 선물들은 북한으로 들어가면 죄다 뺏긴다는 소문이 있던데..

제발 증표로 준 선물만큼은 뺏지 않길 ㅜㅜㅜ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대표 사진
정택운 쇄골  태어나줘서 콩마워
아이구ㅠㅠㅠㅠ맘이 아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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