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다시 신발끈 조여매고 국민과 싸울 것"
입력: 2015.11.07 14:58 / 수정: 2015.11.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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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6일 "박근혜 대통령은 34년 전에 아버지가 했던 그 말을 그대로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임영무 기자 |
"홍보전 승리했다 자부"…"국정 역사교과서 저지 투쟁 이제부터 시작"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6일 "우리당은 다시 신발 끈을 쪼여 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야당은 오는 9일 국회 농성을 접고 등원키로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문화제에
참석해 "역사국정교과서 저지운동 저지투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날선 비판을 날리기도 했다.
그는 "박 대통령은 전날 통일준비위원회에서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 국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국정 역사교과서가 통일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박 대통령의 당위성을 부정했다.
이어 "박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이 1972년에 유신 독재를 선포할 때
그 이유를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만약에 북한이라는 존재가 없다면 새누리당 정권은 어떻게 존립할 수 있을까. 선거 때만 되면 종북몰이 색깔론을 벌이고, 역사국정교과서도 그렇게 색깔론으로 밀어붙이다가 국민이 용납하지 않자 지금은 거꾸로 통일을 위해서 국정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화제에는 1000여명(경찰 추산)의 시민과 당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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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선배 진짜 개소름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