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근] 황재근 디자이너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패션디자이너로서의 고충 등등)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01/3/a/5/3a54ca81455d9908a03c2b7e41c4cfda.jpg)
![[황재근] 황재근 디자이너가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패션디자이너로서의 고충 등등)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12/9/9/9/999dc6dc9eef22f2f26fece94a7e0ddd.jpg)
#나혼자산다 이후... 많은 시청자분들로부터 힘이 되는 응원을 넘치도록 받은 반면... 패션피플(?)로 부터는 동정과 연민, 불쌍한 취급(?)을 많이 받았다. 없어도 있어보여야하고 뭐든 럭셔리해(?)보여야 하는 패션월드에서 이 방송이속칭 쪽팔려야(?) 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감출것도 꾸며낼것도 없다. 부끄러워 해야할건
설겆이 안한거 빼고는 없다.( 지금은 설겆이 끝 )
원래도 없이 살았고
요행을 바라거나 운이나 배경을 기대하며 살아본 적이 없으니까 말이다.
금수저 출신 디자이너 아니었고 그런 행세를 한적도 없으며, 그들로부터 없어서 무시받아도 속칭 3대 디자인 학교발(?)로 버텼다....그들과 어울리기는 지금도 너무 낯선일이고 쉽지 않을 지경인데(?) 내가 시청자분들께 그렇게 보였다는 시선에 그저 놀라웠을 뿐이고.
다만 지방 출신에 그렇게 없으면서(?) 금수저월드직업군에서 있어야(?)지만 빛을 볼수있는 안팔리는(?) 디자인을 했다는게 내 선택이었지만... 그게 내가 하고싶은 분야이고 저 멀리 타지에서 건강과 맞바꾸고 배운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불쌍하고 없어보여도 괜찮다. 열심히 살아서. 뭐든 해서 벌어서 다시 돌아가서 내가 하고 싶은 옷 하면서 살면 되니까 말이다.
금수저를 부러워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난 왜 금수저가 아닐까" "왜 난 이런 외모로 태어났을까? ( 현실적으로 패션계에서 빼어난 외모는 재능이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 하는 해결되지
않을(?)고민에 시간을 부어넣기 보다는... 죽어라고 열심히 노력하고 뭐라도 해서 나만의 "금도금수저" 라도 일궈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뿐이다.
못생기고 호감형 외모도 아니지만 많은 디자이너들이 고치고 또 고치는 성형수술이나 시술엔 관심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
예전엔 잘 안됬었는데 지금은 좀 쉬워진건... 누가 뭐라하던 어쩌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거~ ㅎㅎ
오늘 휴일이어서 푹 쉬니까 너무 좋고 감사하다.
힘내시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이러고 사니까요 ㅎㅎ
#나혼자_열심히_산다 #예기치않은_긴글 #한번은_하고싶었던_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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