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0&aid=0000002641
트와이스의 스타캐스트가 드디어 오픈됐습니다.
아홉 소녀가 직접 들려주는 트와이스의 '매력 해부학'! 지금 시작합니다.





시작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트와이스!.jpg


"첫 번째로 이야기할 멤버는, 바로 미나예요!".jpg

미나 "안녕하세요, 미나입미나~

미나 "멤버들이 하는 얘길 듣자니 괜히 부끄부끄"

지효 : 미나는 어떤 걸 해도 자기만의 분위기가 있어.
사나 : 차분한 그런 거~
지효 : 시크한 느낌은 아닌데. 뭔가가 있어. 뭐라고 해야 하지?
정연 : 우리가 다 말이 많고 시끄럽잖아. 그런데 미나가 말하면 딱 잡아주는 게 있어. 그런 느낌을 닮고 싶어.
지효 : 안돼~ 너가 시끄럽게 해줘야 우리 팀이 밝아지는 거야!
쯔위 : 우리가 시끄럽게 하고, 미나 언니가 잡아주고.
만약에 미나 언니처럼 조용하게 살면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카락 다 빠질 걸 (웃음).


다현 "두 번째 주자, 다현입니다!"

다현 "바로 옆에서 칭찬을 들으니 너무 오글거려요!"

지효 : 피부부터가 자기 느낌이 있어. 너무 하얘.
사나 : 진짜 두부 같아. 레알 두부.
정연 : 레알이라는 말은 어디서 배웠어? (웃음)
쯔위 : 평소에는 말이 많지 않은데,
사나 : 음악만 나오면 완전 바뀌는 거 같아.
지효 : 맞아! 진짜 신기해. 그게 진짜 다현이의 매력이야.
정연 : 그리고 다현이가 쌍꺼풀이 없잖아. 우리 팀은 다 쌍꺼풀이 있는데.
지효 : 우리 팀에서 유일하게 쌍꺼풀이 없는 사람이야. 그리고 다현이는 웃을 때 애기 같아지는 게 있어.
사나 쯔위 : 맞아~ 귀여워!



나연 "트와이스의 맏언니, 나연입니다~"

쯔위 : 나연 언니는 웃을 때 되게 매력있지 않아?
사나 : 엄청 시원하게 웃어.
정연 : 입술이 예쁜 거 같아. 하트 입술!
지효 : 두툼한 입술이 너무 부러워, 위로 살짝 뒤집어진 하트 입술.
정연 : 치아도 매력 있는 거 같아. 딱 기억에 남아. 그런데 자기는 싫대. 내가 보기엔 매력적인데.
지효 : 그리고 피부가 진짜 하얗지. 우리 팀이 대체로 좀 까맣잖아 (웃음).
사나 : 나는 언제부터 까맣게 됐지... 사람들이 나랑 정연이 보고 까매졌다고, 어떡할 거냐고 (우울).
지효 : 너네도 까만 거 아니야~

나연 "토끼이빨~ 이젠 좋아해야겠어요~"


채영 "트와이스의 막내 라인, 채영입니다~"

사나 : 채영이는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어.
지효 : 그리고 코가 진짜 예쁜 거 같아.
쯔위 : 나는 입술이 얇은데, 채영이처럼 도톰한 입술이 부러워.
정연 : 옆선도 되게 예쁘잖아.
지효 : 그래서 앨범 사진도 일부러 옆 모습으로 찍은 건가?
전원 : 그렇네, 그렇네. 채영이가 스스로를 잘 아네 (웃음).
지효 : 채영이는 싸인에도 입술 그리고 점도 찍잖아.
(옆에 있던 채영은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이거 디스하는 거 아니죠?"라고 외쳤습니다^^)
정연 : 그리고 우리 중에 유일하게 보조개가 있는 멤버잖아.
사나 : 쯔위도 있는데~
쯔위 : 나는 한쪽만 있어.




모모 "오늘은 복근을 숨기고 왔어요"

지효 : 모모는 금발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
정연 : 그리고 복근이 진짜… 미쳤지 (웃음).
쯔위 : 모모 복근 짱.
사나 : 모모는 몸매가 진짜 예뻐. 근육이 딱 있고, 라인도 있어.
정연 : 어려서부터 춤을 춰서 그런지 몸매가 딱 잡혀있잖아.
지효 : 그리고 윙크 진짜 잘하더라. 제주도에서 <인기가요> 했던 날 영상 보면, 모모 윙크 장난 아니야.
정연 : 모모는 끼쟁이였네요~
사나 : 반전 매력이 있는 거 같아, 몸매는 섹시한데, 성격은 순수하고 핑크 좋아하고.
쯔위 : 완전 여자예요~



미나, 다현, 나연, 채영, 모모의 매력 탐구는 여기까지!
멤버들은 지효, 정연, 사나, 쯔위에 대해선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궁금하다면 다음 편도 놓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인스티즈앱
요즘 유독 악개 많다는 회색츄리닝 바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