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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476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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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부터 시민 시위대 제일 앞에 있던 분의 글 | 인스티즈

4시부터 시민 시위대 제일 앞에 있던 분의 글 | 인스티즈

일부로 시위대 욕하시는 분이 아니라 진짜로 불법 시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면
오늘 시위 성격을 잘 이해해야 할꺼 같네요

오늘 시위는 1시부터 각자 다른 위치에서 7개의 시위를 따로 하고 4시에 시민들과 합쳐서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하는 거였습니다.
각자 시위 신고 다 했고 4시 광화문도 신고 했죠.
그래서 대학로에서 시청광장에서 태평로에서 서울역광장에서 등등 1시부터 1시 30분부터 2시부터 각자 시위를 했구요.
저는 4시에 광화문에 도착했는데
경찰들은 행진을 하면 앞을 막는게 아니라 애초에 벽을 다 쳐놨습니다. 걸어서는 광화문 광장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또 다른쪽에 있는 시청,태평로,서울역,종로3가 등에 있는 시위대가 여기로 와서 만나지 못하게 광화문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는 안국역으로 가는 길에서도 골목 1개 빼곤 다 차벽으로 막아놨습니다. 애초에 4시에 신고한 광화문 광장으로 오지를 못하는거에요.

시작부터 우리는 불법 시위대가 되있었습니다. 제가 역에서 내려서 경찰앞에 막혀 있을때 경찰들이 거기서 시위하면 불법이니까 안된다고 계속 뒤로 밀어냈습니다. 우리는 신고한 광장으로 갈 수있는 방법은 전혀 없죠. 그것에 대해 항의하면 그냥 아무 대답없습니다. 그렇다고 경찰들이 방패랑 4명중에 1명이 막대 들고 밀어내는데 거기서 개기는 시민 없습니다. 다 계속 뒤로 한보씩 물어났죠.

시위대가 다 합치면 10만이 넘습니다. 경찰이 엄청 많지만 10만이 될꺼 같습니까.
시위대가 의 십분의 1이라도 과격하게 시위했으면 이미 버스 다 넘어갔습니다.
사진도 보세요. 사진에 과격 시위대 천명이라도 나옵니까? 계속 소수 몇십명 사진 여러 각도에서 찍어서 올리죠.
오늘 모인 7개 단체중에서 과격한 시위대도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정말 소수이고 대다수인 시민 시위대는 뒤에서 "물 쏘지마"라고 외치고만 있었습니다.


애초에 집회 하러 갈떄 어떤 생각으로 갈꺼 같습니까?
오늘 경찰들 다 죽었어! 하고 갑니까?
박근혜 오늘 끌어 내리자 하고?
많은 사람이 모여서 이 정도 인원이 반대한다는 걸 알리고
거기서 촛불 들고 국정화 반대한다고 소리치고 싶어서 간겁니다.
근데 애초에 그걸 못하게 지들은 불법으로 다 막고 나보고 불법 시위대라는데
그럼 아 오늘 집회 못하겠네 하고 집에 옵니까? 그래야 할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경찰들 뚜드려 팬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래서 거기에 서서 집회 하려고 했다는 이야기죠.
애초에 광화문 일대는 경찰이 다 통제해서 사람들도 못오고 못나가는데 거기 서서 촛불 들고 있겠다는데.


경찰들 불쌍하죠. 애초에 국정화를 경찰들이 한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도 초반에는 경찰들 욕하지 마시라고, 경찰들하고 싸우러 온것도 아니고 얘들을 설득시킨다고 물러날 수 있는것도 아니잖냐고 이야기 했죠.
근데 거기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모인거죠.
실제로 경찰들에게 억울하게 이전 집회에서 당하거나, 세월호 관련 분처럼 그들에게 증오의 경험이 있거나 등등.
그리고 정작 바로 앞에 우리를 억울하게 막아서는건 경찰들이구요.
경찰들 힘든것도 이해하고 이 분들이 경찰들한테 화가 나는것도 이해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경찰분들하고 바로 대치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사정을 말하면서 서로 이해했으면 좋겠다 이야기 했습니다.


아 적어도 현장에 가면 얼마나 생각이 바뀌는지.
저도 이전에 인터넷에서 과격 시위 사진 몇장보고 집회 전체를 매도하는 댓글을 단 적이 있네요.
다행히 늦었지만 지금에라도 저는 현장을 보고 느낀 바가 있네요.
게임하면서 온라인이라고 상대 욕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키 180에 조인성 얼굴이라고 뻥치는 것만 키보드 워리어 짓일까요?
상황도 상황이라 두서가 없었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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