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39499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067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1/22) 게시물이에요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096968
2001년 그분의 말씀.jpg | 인스티즈


경찰의 폭력진압에 대해서 한 정치인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누구의 말인지, 한 번 맞혀보시죠.  

[과격한 노조현장의 필름을 왜 만들었는지, 그 의도가 무엇인지, 저는 불순한 의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노조가 과격하니까 경찰도 맞대응해도 된다는 이야기인지 이것을 제가 경찰한테 묻고 싶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는데요, 계속 들어보겠습니다.  

[공권력은 가정의 어버이가 자식에 대해 행하는 것과 같은 그야말로 사랑의 매를 때리는 것 같은 

그러한 맥락에서 집행되어야 합니다. 어느 가정의 어버이가 자식이 잘못했다고 곤봉으로 머리통을 쳐가지고

피를 튀게 하고, 구둣발로 짓이겨 가지고 갈비뼈가 부러져서 폐를 찔러서 생명이 위독한 그런 일을 만들 수가 있습니까?]

 "공권력은 사랑의 매"…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조금 더 들어보죠. 

 [저도 과거 5공 독재치하에서 소위 민주화투쟁이라는 것을 하면서 경찰한테 많이 맞았습니다. 저는 사흘 동안 두들겨 

맞아 가지고 1주일 동안 병실에 입원한 적도 있었습니다. 새파란 젊은 의경 네명이 저를 붙잡았는데 저를 두발로 차고 제 뺨을 

수십차례 때리고, 한 의경의 얼굴을 지금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죽을 때까지 못 잊을 것입니다.]  

민주화투쟁을 했다…야당 인사일까요? 마지막 한마디입니다.  

[현장에서 맞은 사람들 골병들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일일 것입니다. 이러한 국민의 인권을 과연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

 왜 이시간까지 행자부장관은 사과를 하지 않고, 대통령께서는 국민 앞에 엎드려 사죄를 하지 않는지 이것을 우리는 따지는 

것입니다.]  

이 발언의 주인공, 바로 이분입니다.  사진이 잘못 나온 게 아니고, 정말 김무성 대표 맞습니다. 

놀랍죠?  2001년 4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현안보고에서 한 말들입니다.  

당시 김 의원은 경찰이 대우차 노조에게 과잉 폭력진압을 했다며 대통령이 엎드려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회 회의록에 

무려 네 페이지에 걸쳐 기록돼 있습니다.  

14년 7개월 뒤, 집권여당의 수장이 된 김 대표, 같은 문제에 대해 오늘 어떻게 얘기했을까요?  

[김무성 대표/새누리당 : 야당과 문재인 대표는 정부가 살인 진압에 대해서 사과해야 한다, 라고 하면서 정부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등 민심과 정반대로 가고 있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IS처럼 불법시위도 척결해야 한다"며 시위대를 IS에 비유했고요, "복면금지법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치를 일컬어 '언어의 예술'이라고들 하는데 김 대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정말 극적이군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변우석 소속사,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대형 로펌 선임, 선처 없다”[공식]
2:58 l 조회 195
거리에 뛰쳐나온 이란 시민들
2:54 l 조회 1614
악연시리즈
2:54 l 조회 407
[스포주의] 박수칠 때 끝난 보노보노 마지막화.jpg
2:52 l 조회 1752
전세계인들은 인종 불문하고 원래 하나라는...... 세계인공동설의 증거들.jpg
2:50 l 조회 2863
계엄 성공했을시 상황5
2:50 l 조회 7352 l 추천 4
계엄 당일 군인에게 팔 잡혀있는 안귀령
2:45 l 조회 522
윤석열이 대한민국을 위해 유일하게 할수있는 좋은일
2:41 l 조회 823
시장점유율 90%라는 업체
2:37 l 조회 2051
李대통령, 다카이치와 드럼 깜짝합주2
2:29 l 조회 1080
아이온2 개발자 : 우리 자극하지마라 입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9 l 조회 378
윤석열 사형 구형 기념 사형에 대한 방석 배 투표
2:26 l 조회 267
[냉부해] 문제를 잘못 이해 한거 같은 학생.jpg
2:23 l 조회 2424
본 사람들은 잊지 못한다는 한국 영화 최고의 엔딩.JPG
2:21 l 조회 1528
인종차별엔 욕으로1
2:15 l 조회 1063
엄마가 씻겼을때 vs 아빠가 씻겼을때
2:11 l 조회 569
부장님 선물하기 좋은 쓰레빠
2:11 l 조회 706
초점] 전두환 사형, 노태우 무기징역
2:11 l 조회 208
평소에 스마트폰 5시간 이상 하는 여자의 뇌파 검사 결과1
2:10 l 조회 1244
조회수 1000만 찍은 아이린 쇼츠
2:05 l 조회 120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