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414966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81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2/01) 게시물이에요

오늘자 그것이알고싶다 미리보기 | 인스티즈

오늘자 그것이알고싶다 미리보기 | 인스티즈



[1009회] 침묵의 살인자 - 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침묵의 살인자 - 죽음의 연기는 누가 피웠나?

# 걸리면 죽는다, 임산부 연쇄 사망 미스터리
지난 2011년 봄, 서울 A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임산부 다섯 명이 연쇄적으로 사망했다. 공통된 사인은 급성 폐질환. 원인도 치료법도 몰라 소위 ‘걸리면 죽는다’는 괴담이 산모들 사이에서 돌기도 했다. 감기 기운이 있다가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고, 급작스레 병세가 악화돼 한 달 안에 사망에 이르는 기이한 증세. 생애 가장 감동적이라는 출산의 순간, 이들에게 축복은 곧 비극이었다.


“중환자실에서 중증 폐렴으로 입원하는 산모들은
(보통)일 년에 한두 명에서 세 명밖에 없습니다...
산모들이 중증 폐렴으로까지 가는 경우는 굉장히 흔치 않은 일이에요.

아 이건 뭔가 일이 생겼다.
뭔지 모르지만 굉장히 위험한, 우리가 모르는 뭐가 있다”
-홍수종 질병관리본부 폐손상조사위원회 공동 위원장


그런데 놀랍게도 산모들이 의문의 질환으로 사망하기 3년 전 봄,
똑같은 증상으로 영유아들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아연령에서... 계절적으로 초봄까지 (환자가)있다가,
또 그 이후에는 환자가 없어지고”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준동 교수


산모와 아이들을 중심으로 매년 봄이면 발생했던 이 괴질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왜, 무엇이 엄마에게서 아이를,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았을까.




# 희대의 발명품, 살인 무기가 되다
영유아 및 산모들의 죽음이 잇따르자 A병원 의료진은 이를 질병관리본부에 알렸고, 가족단위의 집단 발병이 이어지자 대대적인 역학조사가 시작됐다. 환자들의 진료 기록을 살피자 처음 이상이 생긴 곳은 기관지 주변. 전문가들은 흡입 가능한, 공기 중 떠다니는 무언가로 괴질의 원인이 될 용의선상을 좁혔다. 바로 떠오른 건 황사와 담배같은 유해 환경이었지만,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임산부, 아이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람들 사이에 묘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내 아기를 위하여! 가습기엔 꼭 가습기OOO를 넣자구요”
-1995년 B가습기 살균제 지면 광고


사망자들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 비해 각별히 건강에 신경 쓰고 있었고, 특히 실내 습도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습기 청결을 위해 당시 유행하던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


# 143인의 죽음, 회피하기엔 너무 무겁다
놀랍게도 연쇄적인 산모 사망의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였다. 마트에서 누구나 쉽게 살 수 있었던 이 제품으로, 무려 14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망자의 절반 이상(56%)이 영유아인 사상 초유의 참사! 가습기 살균제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걸까?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난 지 4년째... 가습기 살균제 제조 및 판매 업체들은 피해자에 대한 사과나 피해보상은 묘연하다. 사법 처리된 책임자는 없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채, 속절없는 4년이 지났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은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없는 기묘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둘러싼 의문을 파헤쳐본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화장 빡세게 한 쯔양
22:41 l 조회 2173
이민자로 난리난 스웨덴 근황
22:39 l 조회 1744
요즘 유치원 교사 근황.jpg1
22:34 l 조회 2472
미국에서도 몰락중인 피자2
22:17 l 조회 5683
삼성 노조 파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22:05 l 조회 2610 l 추천 1
과 대표가 사과문을 쓴 이유
21:58 l 조회 973
더본코리아 신규 브랜드 리뷰18
21:25 l 조회 22981
병설 유치원서 아동학대..."아이를 짐짝처럼 질질6
21:12 l 조회 3219
범죄자 얼굴 공개하는 일본에서 꼼수 쓴 성범죄자32
21:03 l 조회 27064 l 추천 2
"4학년은 숙성됐다” "몸무게 60kg 이상 참가금지” 경북대 카톡방 발칵28
20:48 l 조회 23919 l 추천 1
"쓰레기 줍기는 아동학대”라며 학교 고소 및 담임 교체 요구한 학부모... 대법원 "부당한 교육 간섭”3
20:14 l 조회 1414
어른들 가슴 먹먹해지는 초딩 운동회 사진 한 장30
20:01 l 조회 26641 l 추천 4
친구 파혼 도와줌 ㅋㅋ.blind32
19:33 l 조회 29984 l 추천 1
우울증에 효과적인 1티어 운동10
19:33 l 조회 25218
현재 일반인으로 살고 있는 쥬얼리 멤버 하주연 근황...18
19:30 l 조회 41243 l 추천 11
강남 레전드 건물주 3대장
19:15 l 조회 4754
124억 복권에 당첨된 범죄자의 결말
19:14 l 조회 2078
결혼 앞두고 구속된 예비 신부
18:55 l 조회 1782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연기상 박지훈 심사평3
18:03 l 조회 1859 l 추천 3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논란 후 의미심장 글 "진심 믿어준 분들 감사"
17:44 l 조회 98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