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42872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팁·추천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61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5/12/06) 게시물이에요

"엄마가 아프면 내가 돌보고, 내가 아프면 엄마가 돌본다"


연합뉴스|입력 15.12.05. 14:10 (수정 15.12.05. 14:10)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의 10대 딸과 그녀의 엄마가 수개월 간격으로 각각 유방암 판정을 받아 서로 도우며 투병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주에 사는 베서니 칼튼은 17살이던 올해 2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 판단에 따라 18살 생일을 수일 앞두고는 결국 암 덩어리 제거 수술을 받았다.

몇 개월이 지나고 나서는 큰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받은 후 또 한 차례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근육암의 일종으로 호주에서 1년에 6명 정도만 걸린다는 횡문근육종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칼튼은 내년 2월까지 화학치료를 1년 동안 받아야 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평생 임신을 못할 수도 있다는 말에는 몸서리를 치기도 했다.

엄마인 마이브리트 라르센은 딸의 유방암 확진 후 6개월 뒤인 지난 8월 유방암 판정을 받았다.

엄마가 자신과 같은 유방암에 걸린 사실을 말하던 순간은 칼튼에게 잊히지도 않고 믿어지지도 않았다.

칼튼은 "엄마가 내 방으로 오셔서 말할 게 있다고 하시곤 자신도 암에 걸렸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면서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웃음이 나왔고 엄마도 따라 웃었다"라고 말했다고 지역언론 브리즈번 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

하지만 "지금은 엄마가 아플 때는 내가 돌보고, 내가 아프면 엄마가 나를 돌본다"라고 칼튼은 덧붙였다. 엄마는 내년 말까지 화학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칼튼은 그동안 암 가족력이 없었던 만큼 자신이 가족에게 암 질환 전력을 처음 갖게 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도 표시했다.

아직은 힘이 없어 샤워나 옷 입는 것조차 혼자 할 수 없는 게 그녀의 처지다. 그럼에도 치어리더로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인 성향인 만큼 건강을 회복할 것을 확신하면서 미래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칼튼은 "궁극적인 목표는 (2012년에 방문했던)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디즈니 공주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면서도 "한 직업에 만족할 수 없는 성격이라 경찰관도 되고 싶고, 내 사업도 하고 싶고 정말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cool21@yna.co.kr


수개월 간격 유방암 걸린 호주모녀의 꿋꿋한 투병기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2026년 아이오아이 픽미 옴..jpg1
0:05 l 조회 2387
우리 애 퍼스널 글자가 '따'인데 괜찮으시겠어요?🙏🏻
04.09 23:20 l 조회 1777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쿠로미 미란다 등장
04.09 21:39 l 조회 2466
개발자 사무실 금기.jpg4
04.09 20:34 l 조회 12038
외제차 타지말라고 호통치는 할아버지1
04.09 20:29 l 조회 1948
야구 얼빠들에게 유명한 구자욱 리즈시절.jpg31
04.09 19:30 l 조회 19577 l 추천 2
도움이 절실한 상황 🦦
04.09 19:22 l 조회 354
요즘 서울 특히 강북에서 많이 보인다는 광고판 .jpg1
04.09 19:10 l 조회 7797
세대별 여돌 비주얼 삼대장.jpg1
04.09 19:01 l 조회 1101
아이돌 남편과 결혼 2주년 집들이 브이로그🏠 | 앤더블 김규빈, 크래비티 송형준, SF9 인성, 찬희
04.09 18:50 l 조회 626
일본 만화 PD의 당돌한 패기 .jpg
04.09 18:24 l 조회 3530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반도체 현장의 위엄2
04.09 17:52 l 조회 8614 l 추천 2
감튀 고양이 듀오 🍟
04.09 17:14 l 조회 956
비오는 날 휴가쓴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분15
04.09 17:05 l 조회 27006 l 추천 1
최초로 자차 공개한 이창섭 육성재7
04.09 16:57 l 조회 20514
일본에서 이미지가 최악이라는 만화 출판사 .jpg4
04.09 15:38 l 조회 9999
교보문고 번따 막혀서 개빡침…..139
04.09 15:03 l 조회 87855
해외 AI 창작물 혐오중에서 웃긴 부분 .jpg9
04.09 14:01 l 조회 16545
트럼프 1기때 핵심측근이였던 사람이 말하는 트럼프.......jpg21
04.09 13:30 l 조회 15407
2PM 준호 공익근무 시절 센터 직원들 후기.jpg35
04.09 11:46 l 조회 26757 l 추천 20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