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동 전 안기부장은 1990년대 중반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억원을 용돈 명목으로 받았다.
..안현태 전 경호실장이 90년 8월 국회의원 선거 출마 시에 출마자금으로 10억을 건넸는데
딸 효선 씨에게는 비자금 가운데 '용돈 명목'으로 23억원을 건네는 등 채권과 부동산 현물을 직접 넘겨주는 방식
...뿐만 아니라 친형, 이모, 사돈에 이르는 친인척 수 십 명에게도 주택구입비 및 생활비 명목으로 돈을 줬다. 적게는 수 백 만원부터 많게는 20억 이상의 돈을 준것
골프장을 한번 방문하면 캐디들에게 팁을 수백만원씩 뿌렸다는 전두환
어떤캐디는 인사한번 잘해서 그자리에서 300만원 받았다는 전설
참고로 저 위에 용돈주고 돈 뿌리고 다닌게 90년대 중반인걸 감안하면
저 액수는 지금으로 치면 곱하기 4~5배 정도 하면 얼추맞음
한마디로 수십억, 백억이 넘는돈을 그냥 용돈으로 마구 뿌리고 다닌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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