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1983년 9월1일, 뉴욕 JFK를 떠나 김포공항으로 도착예정이던 대한항공 KE007편은 비행 중 정해진 루트를 벗어나 시베리아 상공에 진입
소련 영공을 침입하고 만다. 이에 소련 전투기는 몇차례 경고 후 여객기를 격추시켰고 탑승자 전원(269명)이 사할린 상공에서 사망하였다. 당시 추석을 앞두고있어서
고향을 방문할려고 탑승한 가족단위가 많았고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탑승했다.
사건으로 래리 맥도널드(en)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을 포함한 16개국 269명에 달하는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였다. 비무장 여객기에 대한 소련 전투기의 공격으로 인한 격추 사건으로, 대한민국 및 서방 국가에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격추시킨 당시 소련군의 말)
사고 직후 모스크바에서 정보 전문가들이 급파돼 왔다. 나와 지상 관제소 간 무선 교신 내용을 위조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교신 내용을 바꿨다. 점멸등이 깜박이지 않는다고 녹음했다. 9월3일에는 TV 방송 인터뷰를 했는데 그때 공군사령부 참모들이 「이렇게 말하라」며 원고를 적어 주었다.
그 순간부터 나는 KAL 007 여객기의 격추범으로 낙인이 찍혔다. 운명이 그렇게 변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질문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정확한 신분을 알 수 없는 장군이 나에게 『사람이 타고 있었던 사실을 알고 있었지』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승객이 타고 있는 지를 알지 못했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나는 그 비행기가 여객기를 개조한 정찰기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분명히 확신하는 것은 그 비행기는 정찰기였다. 승객들은 분명히 없었다고 확신한다.
당시 사고기와 같은 동일의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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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크업 직빵인 음식 뭐뭐 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