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환학생들이 몸소 느낀 한국 학생들의 공부

[나는시방위험한짐승이여]

케바케 닝바닝~

[푸른 밤]

생각의 끝...이건 좀 영역이 다르긴한데 적어도 수포자가 아닌 이상 한번씩은 갔다 오셨을 듯

[홍 의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학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의끝

[도경물]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ㅌㅋㅌㅋㅋㅋㅋㅋㅋ

[Dominik Sadoch]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까닥]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북 치고 장구 치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내심의한게또 느꼈고 생각의끝도 알게되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힘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unch Drunk Lov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현유]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섭아]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에인생베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인내심의 한계

[유 타]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침]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븡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ㅇㄱㄹㅇ ㅂㅂㅂㄱ

[민윤기(1993.03.09.BTS)]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

[치명타]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ilhoonmj]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정국(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순영아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여

[빅불]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주기싫은남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난누]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샐라인]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이미 맛보고 포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온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

[예앞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실사는 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그날이군요]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 (94.01.14)]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란하자]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생각의끝에서 항상 자괴감으로 마무리짓곤했죠ㅎㅎㅎ인생걱정도 조금해주고ㅎㅎㅎㅎ

[꼬 부 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니? 뭐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ㅁㅁㅂ]

ㄹㅇㄹㅇㄹㅇㄹㅇㄹㅇ

[일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밑바닥까지 갈수있음

[채연이가재미없다고해서바꾼닉네임]

유럽에 비해 우리나라가 철학 수업이 거의 없음에 가깝기 때문에 하는 말인 거 같은데 전 공감.... 우리나라는 정말 철학 교육을 안 시켜요. 철학이 배척당하기까지 하고요. 철학은 모든 교육의 베이슨데....

[채연이가재미없다고해서바꾼닉네임]

이건 사람마다 다른 게 아니라 교육이 달라서 그런거죠. 우리가 기분 나빠할 게 아니라 교육이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에요.

[WWIC 2015]

맞아요ㅠㅠㅠ 그리고 철학에 대한 인식도 별로 좋지 않은 사회 분위기라 더 그런듯 해요ㅠㅠㅠㅠ 저도 대학 와서 교양 철학 듣기 전까지는 그냥 소크라테스 이런거 외우는건줄 알았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학문이더라구요!

[에스꾸스]

인정; 진짜 철학배척은 기본이고 모든교육의 기초란거 정말정말 공감요

[삼식]

애들 철학시간에 다 자요ㅋㅋㅋ 대학갈때 안들어간다고..ㅠㅠ

[@qusdygkssla]

맞아요 모든 학문은 인문, 철학에서 시작되는 거죠ㅠㅠ

[변모해]

맞아요 철학 정말 매력있는데 철학시간에 다 자는...ㅠ

[LyingTogether]

철학이 대중적인 인식에는 진짜 엄청 어렵고 실생활과는 관련이 먼것같아도 막상 하면 생각보다 친근한 학문인데요..

[서울교육대학교]

철학과라서 공감하고 갑니다 ㅜㅜ...

[김종인 (94.01.14)]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한다는 핑계로 기본기를 무시하는 편이 좀 심한 것 같아요. 막상보면 실용적이고 그런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꽃바람]

대학와서 교양으로 철학 처음 배우고 진짜 평소 잘 하지 않던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는...

[김정은]

저도 제 생각의 끝까지 가봤어요...수학 21번 풀때......그래서 결론은 때려쳤죠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보바라기]

아무래도 철학 공부를 안하니 더 느끼는 부분 인거 같애요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구요

[류 동 룡]

수학공부할때 수도없이 생각의 끝을 달립니다...당신들이 우리고통을 압니까...? ㅠㅠㅠㅠ

[부지]

우리가암기만 하는 암기머신은아니에여...
걍어려워...어렵다고!!!!!

[쿠현]

철학적으로 생각할수 있다는게 가끔은 좀 부러움..

[Lily colins]

문화의 차이지요 그렇지만 철학교육을 좀만 더 시켰으면 하는 바람

[Lily colins]

친구가 중국에서 학교 다녔을 때, 철학 시험이 열 개 남짓한 문제들이 모두 서술형으로 사랑에 대해 설명해 보시오. 이런 거라는 걸 알았을 때 진짜 한국과 다르단 걸 느낌.

[Lily colins]

참고로 중학교 교육 ㅋㅋㅋㅋ

[체셔]

헐 신기해요 진짜 사랑에 대해 혼자 생각해보게하네요

[치명타]

와 진짜 다르네요 ㄷㄷ

[정국전]

우와 신기하다 사랑에 대해서 서술하라니

[고삐리]

와 진짜 경이롭네요 부럽...

[고민성]

서로 교육방식이 조금 달라서 그런것같아요

[jyjhj]

그냥 대부분 우리나라학생들은 고등학교까지 공부를 미친듯하만 외국은 대학교가서 더 많이 배우고 졸업이 어려운듯 물론 과 마다 다르지만...

[정유농]

딱 답을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서술형을 써야하는게 암담한 현실....창의력이 필요없는듯....

[동엽신]

22222222

[내성이임금우다새꺄]

프랑스 졸업시험인가? 그거보고 대단하다고 느낌

[긴민석]

철학수업 받고싶다

[신촌을 못 가]

한국은 공부를 잘하는데 잘 가르키는 나라는 아님

[익인940816]

프랑스가고싶네요..

[차 하나]

프랑스살고시3다

[큥큥큥큥큥큥]

철학은 별로.... 그냥 전 이대로가 좋아요ㅠㅠ

[방탄맘]

철학 수업 한 번 받아보고 싶다

[KMASS]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

[팔로알토 (Paloalto)]

근데 맞는 말... 정말 시험만을 위한 공부를 한다고 느껴질 때가 많음. 이걸 배워서 나한테 남는게 뭘까 하는 회의감도 자주들고.. 인문학적으로 부족한 교육인건 부정할 수 없는듯

[팔로알토 (Paloalto)]

저렇게 깊게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교육이 삶을 지혜롭게 사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함

[뎰횬]

솔직히 철학을 배우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어려서부터 암기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막상 생각해내라는 문제는 싫음

[닉네임 왜 다 있는거임?]

외우는걸 너무 싫어해서 공부 포기하고싶음...그냥 머리속에 전부 집어넣어놓고 그대로 내뱉는 기분이라 싫음 그렇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도 아니라서 생각하는게 익숙한것도 아니고...복잡ㅠㅠ

[며니며니해도 준며니지]

맞아여......

[속쌍훼]

암기만 한다는 거에서 뜨끔함..

[안녕 2015]

머리가 안 좋아서 그나마 암기가 편함....

[나는성공한덕후가될것이닷!!!!]

저 학생분들 말 너무 공감.... 공부한 내용을 일상에서 써야하는데 쓸 줄을 모름...

[달량우만]

ㅠㅠㅠ진짜ㅠㅠ

[ho]

철학적인 생각을 하기에는 이미 암기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것 같음...

[제노스]

뭐 하나 진지하게 말하기만 해도 중2병이다 진지충이다 하는데 당연히 철학을 무시할수밖에...

[품니히]

22

[쓰래기통들어가새오]

3333 쿨병이라고 하나... 요즘 사람들 좀 많이 그래요

[순영맘]

4444 진지한 것과 허세는 다른다는 걸 인식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most adorable J]

55 뭐만 해도 진지충 진지병 오글거린다 이러니까.... 더더욱 철학 부흥이 힘든...

[에이핑크 오 하 영]

66666

[A.P.C.]

777 ㄹㅇ진짜

[니가뭔데ㅋ]

888888맞아요ㅠㅠㅠ이런 사회풍조 때문이 철학이 더 외면받는듯.....

[@이태일]

9999999 얼굴책 댓글 보면 좀만 맞는말 쓴소리 하면 진지충이라고 하더라구요

[정휘이니]

10101010

[버려부러]

1111111111111111

[밝을 경 빼어날 수]

하...이런방송 하면뭐하나....바뀔 기미조차 없네요.(울뛰

[새침]

격공...ㅠㅠ

[슙멘]

내년에 프랑스로 교환학생 갈 수도 있는데 참고해야겠다....철학공부 열심히...

[나의사랑도디오]

철학과간다고했더니 무시하는사람많아서 화나요ㅠㅠㅠ

[시우민의그녀]

제가전생에죄를많이졋나봅니다..이런나라에태어나다니

[언어란 틀엔 채 못담을 찬란]

난 이게 좋은데 좁고깊게아는것보다 넓고얕게 아는게 더 좋음...

[언어란 틀엔 채 못담을 찬란]

넓고 얕게 아는 것이 인간관계에선 더 좋은 거같음 (주관) 여러사람들과 친해질수있고 다른분야에서 깊게아는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에게서 배울 수 있는 점 역시 살아가는데 더 즐거움. 나 혼자 생각의 끝에 가는 것보다 다른사람의 생각 듣는게 더 재밌음

[SHINee World]

맞는말

[골드문]

철학과 갈 건데... ㅎㅎ

[골드문]

휴 빨리 내년에 이민 ㅠㅠ

[몬찐수가호프뷰짐꾹]

철학 진짜 배워보고싶다 지금도 혼자 생각 많이 하는데 나혼자 궁금해하고 답 짓는 게 즐거움

[치명타]

우리나라 서술형 : ~들어가 있으면 2점 ~있으면 3점 ㅋㅋㅋㅋㅋ이런식

[치킨보단 피자]

글자수 제한도 웃기죠 ㅋㅋ

[카루]

그렇다고 암기를 잘하는것도 아님.....은 나

[모델덕후]

공부는 많이하는데 배우는게 없는 느낌.

[바둑천재 최택]

그래서 한국은 정말 똑똑하고 지식은 많지만 creativity 부분에서는 외국을 못 따라가는 거...

[SG워너비 이석훈(32)]

철학...하....목요일에 철학의 이해 시험치는데 철학을 싫어하게 만듦. 저번 시험에 칸트의 입장에서 영국의 경험론과 대륙의 합리론에 대해 비판하고 칸트의 인식론을 설명하라고 하시는데 칸트 출신지 학교 이런거만 3타임동안 하셨잖아요ㅠㅠㅠ

[포트거스.D.에이스]

암기도 못하는 나는.....(먼산)

[샤랄랄라]

우리나라 = 수능을 위한 공부
외국 = 인생을 위한 공부

[김대중]

공감ㅋㅋ 생각하는 힘 이라고 그러죠 그걸 길러내는게 철학인데..

[김대중]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쿨병도 무시 못함ㅋㅋㅋㄱㅋ그놈의 쿨이 뭔지ㅋㅋ

[LyingTogether]

"생각하는 인문학" 이라는 책 읽어보세요ㅠㅠ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이고, 철학을 발견하게 만드는 책입니다..중간중간에 울컥하기도 했구요ㅠㅠㅠㅠ중고등학생분들에게 특히나 추천드리고싶습니다. 이 책읽고나서 동서양 고전 인문학에 관심이가고, 실제로 논어랑 플라톤의 대화편 샀습니다

[정신차이공]

어려운거많이배우고 활용을못함

[션오프리]

뭐 당장을 바뀌지않을거니까.. 공부해야죠..

[션오프리]

국가가 젊은이들 생각하는게 싫다니뭐

[charity]

저 프로그램 6부작인가 그렇던데 저번에 보다가 울었음 망할 대한민국 교육 ㅠㅠ

[안녕 나야]

맞음....우리나라도 약간 창의성을 키우는 쪽으로 방침이 바뀌었긴한데 덕분에 논술계통 사교육늘었고 서술형도 진짜 창의성ㅇ이 아니라 암기가 베이스고. 참 안타까운데 개선의 여지가 안보이니....대한민국 10대화이팅입니다ㅠㅠ

[쌍문동개정팔]

우리나라는 그냥 기억력 테스트 하는 것 같음...

[에이핑크 오 하 영]

수학문제 풀다가 생각의 끝까지 가본다는거 격공ㅋㅋㅋㅋㅋㅋㅋㅋ

[눈질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교육대학교]

ㅋㅋㅋㅋㅋㅋㅋ철학은 재미있는 학문입니다 여러부
생각처럼 우리 사회와 동떨어져있는게 아니에요...
우리 사회가 곧 철학입니다...사람 한명한명 다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어요 !
철학을 하다보면 정말 내 생각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시험볼 때마다 어디까지 답을 적어야하나 갈등될 정도로.. 여튼 여러모로 철학은 살아가며 한번쯤은 배워볼만한 학문입니다 이번 방학 철학공부 한 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용 호호
(지나가는 철학과 올림)

[로]

제가 문화 사대주의를 가진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교육 방식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무작정 외워서 공부하는 게 싫다기보단 그냥 내가 깊게 생각하는 기회를 주고 그렇게 생성된 생각을 인정해 준다는 거예요 태생적으로 생각 자체가 많은 저한텐 철학이라는 분야가 좀 적성에 맞기도 하고요 그래서 철학과를 가면 생각하기와 세상 돌아가는 이치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 내가 대학 가서 공부를 참 즐겁게 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지만 시선이 시선인지라......

[로]

철학이 되게 어렵고 깊은 생각을 요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는 생각들 있잖아요 그냥 생각이 깊어지는 날이면 드는 존재의 의문이라든가 그런 거요 그런 것도 다 철학의 일종이에요 깊게 파고 들어가면 맹자 공자 플라톤 소크라테스 ~~론 등등 조금 복잡해지지만 사실 접근 자체는 굉장히 쉬워요 저는 자유로운 성향이 강해서 틀에 박힌 것이나 형식에 맞추어진 걸 굉장히 싫어해요 (물론 수학이나 과학 같은 순리가 정해져 있는 것들 빼고요) 그래서 국어 문학 시간에 해석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한 가지 해석을 무조건적인 진리로 설정해서 그것을 닥치고 외운대로 서술하는 방식에 아주 지쳤어요 굳이 철학이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생각을 기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어요

[찬열 선배(건축학과)]

우리나라는 교육 자체에 암기라는 베이스가 깔려 있음 대수학도 증명 배워서 시험본다고 쌤들이 그러셨는데... 그러시면서 수학도 내신이든 수능이든 전부 기출 유형 외워서 풀으라는거라며.... 안타까워하셨는데.... 그래도 전 공자왈 맹자왈 소크라테스... 이런 철학 배우는것보다 외울래요....

[너의 노래를 응원해]

수학 풀다 답지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있는지 ㄹㅇ 신기...

[튁힛타 리뜸에 맞춰 스핀]

우리나라 교육 잘못된게 한둘이 아니죠. 영어도 언제까지 저 구식 문법 주입하면서 가르칠건지......생각하는 공부가 아닌 암기식 공부니까 다들 지치고 얻어지는게 없다고 생각하죠 철학수업도입 적극 찬성합니다

[튁힛타 리뜸에 맞춰 스핀]

'제한된 시간'안에 '출제자의 의도'대로만 정답을 내야하는 시험...

[덤보윤도]

댓글 읽다가 정말 격공했어요 저도 해외에서 살다가 한국와서 시험보는데 점수가 안나와요 진짜..영어는 한 99퍼가 문법이가 나머지 1퍼는 뭐 암기력? 테스트 하는거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어가 언어가 아닌거 같아요

[튁힛타 리뜸에 맞춰 스핀]

저는 외국에 살다 오지는 않았지만 내신을 모의고사 2회분이랑 교과서 4과를 암기해서 준비해야해서 진짜 머리가 터질 지경이예요...다니는 학원의 존경하는 선생님 덕분에 영어라는 언어가 진짜 논리적이고 입체적이라는걸 깨닫고 나서 이 한국 영어 교육이 참 이상하고 답답하다는 생각을 더 하게 되었어요 참...문제 많습니다 하하

[태생부터세븐틴전원우]

ㅋㅋㅋㅋㅋㅋㅋㅋ

[●탱구●]

한국 학생들은 철학을 거의 덕질에서 배울듯ㅋㅋㅋㅋ

[탱9]

철학은 정말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우리나라에서는 안받쳐주는듯

[누텔라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네임할게없네요추천해주실분]

프랑스도 그닥 들여다보면...

[너천재]

철학한번 꼭 배워보고싶음

[익인777777777]

공부를 하며
나는 왜 한국에서 태어났는가 계속 생각합니다.

[탐앤탐스 그린민트초코탐앤치노]

프랑스 책을 한 권 읽고 감상문을 쓰라는데 철학이라 무슨말인지 1도 모르겠더라구요 허허

[我的辰]

제가 국제 학교 다니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철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 시험에서 출제자의 생각과 '다른' 답변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나라랑 다르더라고요. 최근에 한국계 학교 다니면서 그 차이를 더 실감하게 됐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대한민국 교육 체계가 언젠가 한 번 갈아엎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기대하는 사회도 문제가 있고요.

[미도리야]

10대 때 문학을 배울때 생각해보는게 아니라 딱 답 정해놓고 시인조차 못푸는 문제를 억지로 답 맞춰가면서 풀고 20대되니까 창의력이 최고라며 창의력을 요구하는건 정말 이상한짓 외국인 친구들이 올때 내가 공부하는거 보면 너무 틀에 박혀있는 교육같다고 자주 말해요

[용의눈물]

항상 수업들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반 애들도 그렇고 다들 생각하는 수업 시키면 욕하더라구요 전 좋다고 난리치는데...

[Moriarty (Andrew scott)]

프랑스의 수업과 시험방식이 어떤지 알기때문에 저는 공감.....ㅋㅋ... 우리나라도 어렵지만 저기는... 우리나라 학생들 그냥 던져놓으면 멘붕 ㅋㅋ 생각 진짜 많이 해야하고... 저기 시험은 만점이라는 개념도 희박해요 ㅋㅋ 서술형이 잔뜩♡

[Ballon]

당장은 답이 정해진 문제가 좋을지 모르겠지만 먼 미래를 생각한다면 나의 생각이 들어간 문제가 좋지... 우리 나라 서술형은 솔직히 말만 서술형이지 내 생각보다 정해진 답을 적는게 먼저라

[아 이 린]

서술형이 자기생각을 적는게 아니라 정해진 답을 외워적어야 정답인게 싫음...

[네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언제나 내가 있을게]

맞는말 같은데.. 계산, 암기는 한국학생들이 최고지만 막상 마지막에 더 빛을 보는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낼 수 있는 학생 ㅠㅠ

[花樣年華 pt. 2]

우리나라 교육이 이공과 중심으로 흘러가는건 맞는듯..

[삿포로에 갈까요?]

학교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가는 것도 정답을 정해주고 거기에 맞춰서 써내려가라고 하는... ㅋㅋ 내 생각은 다른데 수행평가 점수를 잘 받으려면 어쩔 수 없이...

[오햔민]

철학 진짜 재밌는데 주위에 동의하는 사람이 없음...

[정국전]

아 근데 이게 정말 맞는 말인게 수업시간에 과제로 ucc를 만드는게 있었는데 너희들끼리 주제 정하고 하고싶은대로 영상 제작하라고 선생님이 그러셨는데 애들이 주제 정하는거부터 막막해하더라고요 물론 저도 포함이고요 뭐 이런거 말고도 학교에서 보면 무언가 조금이라도 생각할만한것들을 던져주었을때 어려움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는 암기보다는 생각할 수있는 그리고 답은 정해져있지는않은 그런 교육을 실천했으면 좋겠어요

[니나니뇨뉸뉴난냐]

솔직히 내신 시험 겁나 암기위주임 그래서 차라리 모의고사가 더 좋음

[연아]

그냥 시험치려고 공부하는 느낌? 학교선생님들도 시험위주로 가르치고 학생들은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하고 세상엔 배울게 엄청나게 많은데 난 왜 이런것만 배우고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무조건 외우기만하고 시험치고 다 까먹는게 대다수라 부질없었음 그래서 요즘은 여러분야의 책 몇권씩 빌려서 읽고있음..

[0배]

저랑 동갑인 사촌이 프랑스혼혈이라서 어릴때부터 한국이랑 프랑스랑 같은 학년에 배우는게 어떻게 다른지 종종 이야기 했었는데 진짜 부러웠던게 철학이었져...초딩땐 마냥 우리가 수학진도 더 빠르다고 좋아했는데 고등학교를 가니 그건 독화살이 되어 저에게 돌아왔곸ㅋㅋㅋㅋㅋㅋ큐ㅠㅠ

[정수정한해]

어우.,

[문스타]

진짜 암기로만 해결할려고하고....나중에 어른되면 쓸모없는게 대다수고 솔직히 인생낭비하는것 같아서 자퇴하고 싶은데 자퇴하면 또 인식이 안좋고...악순환ㄹㅇ

[아이린(레드벨벳)]

우리나라 시험도웃기죠 3개기록하면 6점2개기록시 4점 1개기록시 2점 서술하라면서 들어갈내용은 정해주고 글자수도 정해주고

[왜 화를 내나요]

인문학 대학 감축하면 대학에 지원금 준다는 걸로 말 다한거 아닌가요ㅋㅋ

[왜 화를 내나요]

여긴 사람 사는 데지 기계 사는 데가 아닌데... 인문학 철학 언제까지 무시하나 봅시다

[여동생]

대한민국의 교육은 단지 시험이나 취직을 위한 수단인것같아서...ㅎ

[tt92]

암기 없이 공부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함

[Moonlight Chemistry]

철학과 가고 싶었는데

[354I]

지금의 교육으로 발전했으니 무조건적으로 나쁘다 라고 볼 수 없다고 봐요. 철학은 중요하지만 철학을 중요시하기엔 아직 한국이 여유가 없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조 윤]

저희 학교는 아예 철학시간이 없었는데ㅋㅋ 기독교 학교라 처음 들어갔을 때 예배시간을 가질것이냐? 이런 설문지 받았는데 예배 안받을시에 철학 배울거라면서 철학 고르면 자기랑 단둘이 있어야한다고 그냥 다 예배 고르라고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