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키스신을 보면 처음엔 선우가 보라한테 전에 거절당했는데 다시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본 다음 선우가 먼저 입을 맞춤
2. 이후 키스 도중 보라가 선우의 얼굴에 손을 얹으며 몸을 선우쪽으로 밀어 선우가 밀리면서 가방이 떨어지는게 연출
3. 선우가 어색하게 손을 어디다 둘지 몰라서 보라 허리춤에서 손이 몇번 어색하게 맴도는걸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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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통해 제작진이 표현하고 싶었던것
1. 키스를 매개로 선우-보라 관계의 재조명. 선우 처음엔 선우가 고백했었으나 보라의 거절했다가 이후 보라가 다시 선우와의 에피소드(가평픽업+콘서트) 마음을 열고 마음을 받아줌 -> 선우가 처음에 키스해도 되냐 물었을때 거절했는데 이후 허락해서 한 번 거절 후에 맺어진 관계를 재조명.
2. 키스신을 보면 처음엔 선우가 주도해서 먼저 입을 맞추는데 이후 키스 자체는 보라가 리드. -> 먼저 감정을 품고 고백한건 선우우지만 이후 보라가 서투른 선우 대신에 자기 방식대로 연애를 리드 (정봉이네에서 손을잡는다던가 귓속말을 하는 등 남들에게 들킬만한 행동을 보며 하지 말라고 하는 보라나 골목 어깨동무 장면에서 노을에게 버벅대며 제대로 변명을 못하는 선우 대신 보라가 평소처럼 노을에게 버럭하며 잘 대처하며 모면하는 등의 상황처럼 어설픈 선우와 그걸 대처하는 보라) 하며 이번 화에서 보라가 선우에게 저녁을 같이 먹으며 데이트 하면 된다는 말을 한다던지 하는 식의 전보다 적극적인 보라 모습 연출.
3. 고백도 선우가 먼저 하고 연애도 선우가 리드하려 하지만 어설픈 선우를 키스신에서 선우의 손으로 연출.
선우-보라의 첫키스가 풋풋한 입맞춤이 아니라 진한 키스신이라서 몰입에 방해됐다 뭐 이런 의견도 많던데 오히려 자기 나름대로 어른스러운 척 하며 보라에게 다가가는 선우의 어설픈 모습을 입맞춤이 아니라 어설픈 딥키스로 표현한 계산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키스신이었다고 생각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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