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틀러의 기미상궁
마고트 우엘트 여사 96세

20대 중반 시민군으로 징집된 그녀가 하게 된 일은
바로 히틀러의 식사를 앞서서 맛보는 기미상궁의 역할이었다고 한다

총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본 그녀에게 그에 대한 회고를 묻자 이렇게 답했다.
"저 역시 총통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어떤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주변 사람들에게 무척 친절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사람었지요.
물론 그가 한일 모두가 옮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호감을 주는 사람이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는 동물을 사랑하기에 세계최초로 동물학대방지법을 만들고 철저한 채식주의를 실천하였어요.
그가 먹던 음식들의 무척 훌륭한 것들이었지만 결코 식탐으로 과식을 한적이 없었고 늘 적은 양의 식사(소식)을 하였지요.
그의 채식주의 식단 덕분에 저는 이 일을 하는 기간동안 고기를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답니다."

그녀 자신의 나치 부역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저는 나치에 가입한 적도 없거니와 동조한 적도 없어요..
그러기에 지금 이렇게 반세기가 지나서 이 사실을 밝힌 거랍니다."

"가끔 이런 생각을 해요.
우리가 그 시절 승리를 했더라면 역사는 그에게 어떤 평가를 내렸을까하고요..
하지만 모두 지나간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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