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함께한 감독과 스태프들 뒤통수 제대로 쳐주는 주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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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영 입력 2015.02.18. 13:54
김창완, '닥터' 언급.."관객 돈 뺏은 영화다" >
[TV리포트=조준영 기자] 김창완이 영화 '닥터'에 대해 언급했다.
김창완은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닥터'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김창완에게 영화 '닥터'에서 악역을 맡은 것에 대해 언급하자 "진짜 그건 실수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창완은 영화 '닥터'가 실수라는 것에 대해 "그건 몇 번 이야기를 했는데 시나리오를 보고 너무 너무나 터무니없는 이야기라 그야말로 집어던졌다"라고 말했다.

김창완은 이어 "그런데 이(닥터) 시나리오를 1~2년 묵히고 했을 텐데 내가 이걸 이렇게 5분 보고 던져 버릴 수가 있나. 그래서 다시 보고 나서 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 심리를 알아보자. 그래서 진짜 하겠다고 한 거다. 오로지 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심리를 알아냈느냐"라고 묻자, 김창완은 "알았다. 돈 벌려고 그러는 거더라. 그냥 돈을 벌려고 하는 게 아니다. 돈을 뺏어 오려고 그러는.. 오로지 그 생각 밖에"라고 전했다.
김창완의 말에 손석희 앵커가 "그렇게 말하면 같이 작업했던 분들에게 결례 아닌가"라고 묻자, 김창완은 "아니, 그게 사실이기 때문에. 사실이었다. 그래서 보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의미 있는 영화들이 많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작품도 있구나. 아, 이게 소위 상업주의라는 거구나. 그 생각을 배웠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창완이 언급한 '닥터'는 김성홍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지난 2013년 6월 20일에 개봉해 누적관객수 68.312명(영진위 통합전산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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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작성 박주연 기자 입력 2013.06.12. 18:47
김창완, "'닥터' 속 공포, 현대의 불안함에 비하면 과장 아냐" >
김창완이 '닥터'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점에서는 영화 '닥터'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시사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창완, 배소은, 서건우, 한다은, 김성홍 감독이 참석했다.
잔인하게 살인을 저지르는 성형외과의 최인범 역을 맡은 김창완은 "영화를 끝나고도 마음이 편안했다. 어쩌면 '저런 일을 저지르고도 마음이 편할까?'하시겠지만 사실 최인범의 칼끝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우리가 늘 겪고 있는,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현대의 불안함에 비하면 과장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완은 "현대에 대한 분노와 공포가 최인범이라는 인물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최인범이 쥐고 있는 칼끝은 결국 최인범 스스로를 겨누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스스로에게 복수를 하는 것처럼 연기했다"고 '닥터'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창완은 극중 젊고 아름다운 아내를 성형최고의 권위자 최인범 역을 맡았다. 최인범은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는 인물이다. 온화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김창완이 완벽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닥터'는 '올가미', '실종' 등 한국형 스릴러를 완성한 김성홍 감독의 복귀 작품 '닥터'는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온 본능을 터뜨리며 아내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김창완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닥터'는 오는 6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주연 기자 idsoft3@reviewstar.net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21008140813217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0.08. 14:08
[BIFF]김창완 “‘닥터’ 출연이유 나의 프레임을 깨고 싶었다”
김창완이 '닥터'의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닥터' 기자회견에는 김성홍 감독, 배우 김창완, 배소은, 서건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완은 "처음에 '닥터' 대본을 받자마자 거절을 했었다"라며 "그러고 하루 이틀 사이에 내가 거절한 이유를 스스로 알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특히 그는 "거부감의 실체를 알기 위해 영화 캐스팅에 동의했다"라며 "어릴 때부터 '영화는 영화'라는 생각이 있었다. 나의 프레임을 깨고 싶었다"라고 '닥터' 출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장윤희 기자)
김창완은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영화는 영화'라는 것에서부터 많이 자유로워 졌다. 영화는 문화 중의 문화인데 이를 다시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는 김성홍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공포성 스릴러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공포 슬래셔무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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