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29459180
안녕하세요제가 이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몇 십분 전 이 이야기 듣고 당장 전화해서 하고 싶었ㅈㅣ만 차분하게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조언 듣고자 씁니다.지금 너무 몸도 손도 떨리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지금부터 적는 내용이 비논리적이거나 오타가 많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는데 특히 여름이면 굉장히 바쁩니다매년 사람들을 고용해서 하셨는데 작년 여름은 큰아빠가 부모님 사업을 약 세달동안 도와주셨습니다큰아빠는 멀리 사셔서 3달동안 저희 집에서 숙식같이 해결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부모님만 따로 사시고 나머지 동생들과 저는 다른지역에 흩어져 지내는데 방학 때면 바로 내려와서 부모님 일 도와드려요 저는 막 취업은 한 터라 집에 내려가지 않앗습니다 근데....... 금방 제 바로 아래 동생이 전화가 왓습니다..제목 그대로 막내 여동생이 큰아빠한테 성폭행 직전까지 갔었다구요..지금도... 너무 눈물이 나고 미칠 것 같아요 제발 자작이라고 하지 마시고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 머리가 너무 하애져서 생각나는 대로 쓰겟습니다친가쪽에서 유일하게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 큰아빠엿습니다
다 큰 저도 포옹하는 것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친하고 저랑 단 둘이 술도 마실 정도로 비교적 사이가 좋아요그리고 어린 동생이나 조카들에게 볼 뽀뽀는 만날 때 마다 자연스럽게 합니다큰아빠가 딸이 없어서 유독 여자 조카들을 좋아해요
첫 성희롱은 큰아빠가 집에서 숙식하시면서 일할 때 동생이 부모님 사시는 곳에 갓는데 터미널과 집이 거리가 있어요
그래서 큰아빠가 데리러 갔는데 그때 동생에게 키스를 햇습니다그리고 나서 계속 스킨십을 하고 자고 잇는데 거실에 나와서 동생 가슴을 만지고 가슴에 입을 댓습니다 이때 동생이 하지마라고 말하는 도중 엄마가 거실에 나왔는데 아무렇지 않게 엄마한테 말을 걸엇다고 해요...그리고 나서 이번 추석 때 다시 큰 아빠를 만나고 추석이 끝나고 다시 기숙사로 가려고 햇는데 자꾸 자기가 데려다 준다고 했다고 합니다동생이 여린 마음에 가기 싫다고 하면 큰일이 생길 것 같아 아무렇지 않을 척... 따라갔다고 해요근데.. 그때 그 쓰레기 같은 새끼가 모텔에 차를 세우더니 동생을 끌고 가려고 했습니다..동생이 울면서 살려달라고 제발 안간다고 했더니 ㅌㅓ미널에 데려다 줬다고 해요
이말 듣고 작은 동생이 정말 아무일 없엇냐고 하니까 정말 아무 일 없엇다고 해요 그 이후에도 계속 동생에게 동생이 살고 있는 지역에 오면 용돈 준다고 만나자고 전화오고어제도 뭐하냐고 전화가 왓답니다.. 들은 이야긴 여기까지에요..막내 동생이 저한테 말안하고 작은 동생에게 말한 걸 보면..제가 법적으로나 가족에게 알려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 때매 말을 안한 것 같아요
작은 동생도 저한테 절대 티 내지말라고 세상에 우리 둘만 알자고 빌더라구요.. 근데..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확실한 건 제 선에서 해결을 해야 해요가장 심각한 건 그ㄸㅏ위 수건같은 짓을 해도 뻔뻔하게 용돈준다고 만나자는 연락을 하는 겁니다일단 작은 동생에게 내일 번호 바꾸라고 전달해 달라고 햇구요..아무리 생각해도...부모님께 알리는건...하...................... 정말... 아빠가 폭력적이시고.. 앓고 있는 병도 심각해지셔서..그리고 엄마도 아빠랑 살면서 마음의 병이 정말 깊ㅇㅓ요..이런 거 생각하면.. 도저히..도저히..말이 안 떨어 질 것 같습니다..막내 동생도 정말 용기내서 일년만에 이야기한 걸 텐데 제가 티를 내면..굉장히 상처 받을 것 같아요
일단 먼저 말하기 전에 기다리려구요근데..이대로는 도저히 못 있겠어서제가 내일 큰아빠를 따로 만나든 가서 뒤엎든 어떻게든... 하고 싶습니다 정말 현명하고 침착하게.. 어떻게 해야할지..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너무 두서없이 생각나는 대로썻는데제발.. 제발 지나치지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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