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맥주 작년에 처음 먹었을 때는 9도라는 비교적 높은 도수로 인해 마시는 내내 쓰다,잘못샀다 이런 생각이 컸습니다.
근데 최근 IPA나 스트롱 에일 계열 먹으며 고도수 맥주에 서서히 적응된 상태에서 다시 맛 본 이 맥주는 정말 예술이네요!
씁쓸한 커피 즐기는 분들이라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다크 초콜릿,카라멜,커피.. 그런 맛이 느껴지거든요.
이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도수나 풍미,모든것에서 기네스의 강화강화 버전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가격은...집더하기 기준 자비없는 7980원입니다(비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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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