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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85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6/1/06)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29522598

댓글들 감사합니다. 계속 보고 있어요.

판결문 전단지 돌리라는 의견이 많으신데, 이거 제가 하나씩 돌리면 누군가는 그 가족에게 말하고 그럼 그 가족들이 나와서 저를 내쫓지 않을까요? 아니 그냥 내쫓으면 다행인데 때리거나 바닥에 내팽게쳐질 것 같아요.

그런 비참한 모습 당하고 싶지도 그 불륜녀한테 또 보여주고 싶지도 않거든요. 또 그러면 저는 간신히 잡고 있는 끈을 놓아버릴 것 같습니다.  제 동기도 이런 일 때문에 자살 했어요.

남들에게 ㄷㅏ 시키고 저는 그냥 고고하게 불륜녀 보며 웃고만 싶은데...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행사 한참 무르익을 때쯤 판결문 한꺼번에 확 뿌려 달라고 할까요?

안녕하세요. 길지만 제발 읽어주시고 도움 부탁드립니다.

바쁘신 분들은 아래 ---------이것부터 읽어주세요.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저와 남편놈 나이 35. 불륜녀 30.

잉꼬 부부 소리 들으며 살다가 아기 낳은 후 나는 재택근무하면서 아기 키웠음. 그런데 점점 남편놈이 뭔가 이상함.

바람 핀 걸 발견한 후 남편이 아가처럼 우는 것을 보고 한번 용서했음. 심지어 상간년 마음 상하지 않도록 잘 정리하라 했음. 나는 어쩌니 저쩌니 해도 남편놈의 잘못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임. 상간년도 나한테 죄송하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느낌이 이상해 이번엔 제대로 감시에 들어갔음. 수단과 방법을 가지리 않고 증거를 모음.

두 이 회사에서도 계속 쪽쪽 거리며 붙어먹고, 이 년은 남편새끼에게 삐진척 예쁜척 온갖 아양을 떨고 남편놈은 똥마려운 강아지마냥 낑낑대며 쫒아 다니는 것을 두 눈으로 봄.

불륜년이 나 몰래 문자통화하는 방법도 알려줌. 손키스를 날리며. 하하하

더러운 일은 더럽게 해결해야 한다,  박수도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진리를 깨우친 나는 두 을 미친듯이 몰아붙임.  많은 형제 사이에서 자라며 길러온 싸움의 기술 등을 이용해 남편과 상간녀를 즉시 박살냄. 불륜년은 찍소리도 못하고 도망가버림.

그러고도 둘이 연락하고 했지만 이것까지도 다 내 감시망에 걸려 다 족침. 남편놈은 나를 신보듯이 함.

나는 분이 풀리지 않아 그 뒤로도 계속 남편놈을 쥐잡듯이 잡음. 남편놈은 진심으로 후회하는 듯 하지만 우리 관계는 이제 영원히 끝났음. 내 스스로가 남편놈에게 마음이 식어버림. 아기 때문에 차마 이혼은 못했음. 지금 나는 한 집에서 그 놈과 눈도 마주치지 않음.

나는 시가과 인연 끊고(시애미 시애비는 나만 욕함)

남편 새끼랑 눈도 잘 안 마주치고 살고 내 애는 맨날 엄마 아빠 싸우지 말라고 울고 눈치봄.

-------------------------

이미 지나버린걸, 남편놈도 지가 바람핀거 이리 후회하고 나한테 다 맞추고 사는데, 왜 나는 내 마음을 잡지 못할까 싶었는데 나중에 그 이유를 알게 됨.

불륜년은 나한테서 도망간 뒤로 아주 행복하게 살기 때문이란걸 알게 되었음. 금새 돈 많은 남자 하나 물어서 금방 결혼해서 잘 삼. 나한테 도망간게 아니고 자신의 의지로 다른 즐거움을 찾기 위해 그냥 간거라는 걸 나중에 깨달음. 나만, 내 가정만, 내 부모님만 불행해졌기 때문이었던 것임.

그래서 나는 소송을 내고 판결문을 받았음. 하지만 그 년 주소를 몰라 그냥 가지고만 있다가

우연히 2주 뒤에 돌잔치 한다는 소식과 장소를 알아냄. 돌잔치를 크게 할 예정임. 나는 이 년 때문에 내 새끼 돌잔치도 못해줬는데...(음슴체 끝)

저에게는 일생일대의 기회입니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저는 이번에 일을 마무리해야 제 나머지 인생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돌잔치에서 어떻게 복수하면 좋을까요?

지금 생각에는 양가 부모님 손에 판결문 꼬옥 쥐어줄 예정입니다. (가족에게 알리는 것은 합법임)

제가 직접 주고 싶지만 혹시 불륜녀가 제 얼굴보고 지 남편한테 말하면 저를 쫓아낼텐데

아무것도 못해보고 쫓겨날까 걱정도 되고요. 불륜녀의 남편은 오히려 저를 미 취급하며 불륜년 감싸던 놈입니다. 결혼 전의 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심부름 센터 사람 시켜저 건네는 게 나을까요?

돌잔치 언제쯤에 쥐어주는 것이 좋을까요?

불륜년이랑 결혼한 남자새끼한테도 줘야 할까요?

심부름 센터 직원이 양가 부모들에게 판결문 쥐어주고 저는 행사장 한 쪽 구석에서 그 년을 바라보며 웃어줄까요?

판결문 복사해서 행사장에 뿌리면 어떨까요? 이건 명예회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지만 저는 신경쓰지 않아요. 그깟거 벌금 200 내고 말지요.

어떻게 해야 가장 처절하게 시원하게 복사할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대표 사진
폴양
판결문으로 벽도배하고와요 진짜
10년 전
대표 사진
마리드  ★크아여신★
후기궁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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