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어떻게 된거야
몇년만에 만나는데 안부인사도 없냐
우리가 그럴만한 사인가
... (상처1)
그치..우리가 그럴만한 사이는 아니지
너 얘랑 무슨 사이야
대체 얘가 누구길래 사진까지 같이찍고
이거 찾으려고 한걸음에 달려오냐
네가 상관할 바 아니야
그럼 직접 물어보지
근데 걔는 아나 몰라
네가 어떤 새낀지.
내 주변사람들한테 얼쩡거리지 마
얼쩡거림 어쩔건데
아 예전에 했던 짓거리 또 해보시게?
아직도 그 소리야
...(상처2)
하나도 안 변했네
...(상처3)
진짜 안 변한건 너야
사람 인생 바보 만들어놓고
죄책감이라곤 하나도 없는 얼굴하고는
(뭔가 있는 과거씬)
죄책감? 내가 왜?
...(상처4)
나 졸업하고 아버지 회사로 들어가면 너희와 관련된 건 다 끝난다.(이부분 잘안들림 ㅠ)
지금까지 불쌍하다고 봐줬지만 이 이상은 봐주기 힘들어.
불쌍?
허튼짓 하지말고 휴대폰이나 잘 돌려줘
....(상처5)
(즐거웠던 과거의 추억)
나...뭘 기대한거야...
백인호 눈빛 흡사 옛사랑과 조우하는 줄 알았어....
대사 진짜 묘하게 그런것같지않아?ㅋㅋㅋㅋ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