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편에 이어
영어 제목을 가진 영화들도 찾아봤음 ^0^/


1. 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영국,미국) - 케빈에 대하여
(원제 : 우리는 케빈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야
인간의 선/악,
우리는 과연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일까?에 대한 물음이라고 생각해
아들 케빈을 사랑하지 않는 엄마의 이야기임.
개인적으로는 원제가 더 맘에드는 부분..
한국어 제목은 너무 함축된 느낌?
그리고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의 실질적 주인공이 '케빈'이라고만은 할 수 없음
그런 면에서 케빈에만 주목해 쓰인 제목보단 '우리'를 주어로 쓴 영어제목이 더 좋ㅎ다..


2.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8,미국)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원제 : 벤자민 버튼의 이상한 케이스)
잘 번역된 제목들 중 하나라고 생각함!
영어 원제에서의 Curious case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라는 제목이 영화내용을 잘 압축하면서도
적당한 흥미를 유발하는듯ㅇㅇ
개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 영화여서 여러번 봤는데
나중에 영어제목 알고 약간 실망했었음.. ㅠㅠㅠ


3. Lullaby for pi (2010,프랑스 ) -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
(원제 : 파이를 위한 자장가)
이건 제목이 완전히 다르지!
원제는 음악영화라는 영화의 장르를 꽤 잘 보여주고 있는 반면
한국어 제목은 내용에 집중했어
둘 다 좋은 제목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어 제목이 너무예쁘다ㅠㅠㅠ


4. Gone girl (2014, 미국) - 나를 찾아줘
(원제 : 떠난 여자)
이 영화도 두 제목이 말하는 시점이 다르지!
gone girl은 여자가 떠났을때 남겨진 사람의 관점, 또는 제 3자 입장에서 쓰인 것 처럼 보이는데 비해
나를 찾아줘는 완벽하게 사라진 '여자' 입장에서 말하고 있어
이런 부분에서는 한국어 제목이 영화의 내용을 더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음!
긴장감을 느끼고싶을 때 보면 좋은 영화야
원제가 영어인 경우는
대부분 한국에 그대로 수입되는 경우가 많아ㅠㅠ
그래서 생각보다 한국어 패치 낭낭하게 된 영화를 찾기 쉽지않았음ㅋㅋㅋ
또 제목 다른 영화있음 추천해주고!
다음엔 기타언어 (포르투갈어,일본어,이탈리아어 등)편으로 또 올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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