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52230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93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1/17) 게시물이에요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환상 | 인스티즈

올리브 [테이스티 로드]의 박수진과 리지는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를 가볍게 뛰어넘을 것 같은 요리만 먹으러 다닌다. 하지만 이번 시즌 6회에서 벌칙으로 공개된 박수진의 키는 164cm, 체중은 47kg이었다. 체질량 지수(BMI)는 약 17.5로 당연히 저체중이다. 호리호리한 몸매로 기름진 음식을 복스럽게 먹는 이미지는 브라운관 밖에도 존재한다. 대충 봐도 1,000 칼로리는 훌쩍 넘을 음식 사진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사진을 SNS에 나란히 올리는 풍경은 주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여기에는 보통 이런 내용의 댓글이 달린다. “어쩜, 이렇게 많이 먹는데도 날씬할 수 있지?”

숭의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차윤환 교수는 단칼에 잘라 말한다. “고칼로리 음식 섭취가 일상화된 사람이 낮은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는 경우는 소화 흡수나 이동, 대사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입니다.” 혹은 내장지방이 축적돼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이른바 마른 비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테이스티 로드]의 박수진은 “촬영이 있는 매주 목요일만 올인해서 먹고 다른 날은 하루에 한 끼, 아니면 간단한 간식”만 먹는다. 고칼로리 음식을 하루에 몰아 먹음직스럽게 먹으면서 마른 몸을 유지해야 하는 직업이기에 당연한 선택이고, 자신도 이를 숨기지 않는다. 그러나 미디어는 박수진 같은 여성을 다른 방식으로 다룬다. 굳이 몸무게를 공개하고, 매번 볼 때마다 살찌는 음식을 즐기고 있지만 저체중을 유지하는 것처럼 묘사한다.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두 사람은 결코 많이 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막은 ‘먹방 자매’의 탄생을 요란스럽게 축하한다. 그리고, 이런 미디어의 왜곡된 시선은 한쪽 성에만 집중된다

김연아처럼 운동량이 많은 사람도 야식을 먹지 않는다. 많이 먹고 운동도 많이 하면,그냥 튼튼해질 뿐이다. 부지런히 자신을 가꾸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허구의 신화다. 한편에서는 고칼로리 음식을 맛있게 먹는 여성을 매력적이라고 치켜세운다. 그리고 다른 한편에서는, 많이 먹고 살이 찐 것은 운동 부족과 같은 자기관리 부족이라는 뉘앙스를 전달한다.

인간의 몸에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몸을 망치는 것들을 노력이나 상품으로 성취할 수 있다는 판타지가 만들어지고, 성취되지 못한 책임은 개인에게 귀결된다. 남는 것은 애초에 존재할 이유조차 없었던 죄책감이다. 자기 일 관리하며 살기도 팍팍한 인생인데, 버겁다.

 

대표 사진
수원동우여자고등학교
맞아...ㅍ
9년 전
대표 사진
즈라쟈나이  건강맨날하고
마쟈..
9년 전
대표 사진
VIXX(2012.05.24)  항상 네 편, 생일축하해
마지막 문단...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WWIC  점찍을때자꾸하트가
정자매는 많이시켜놓고 딱 촬영하는 분량만 먹는다고 알음... 체중관리는 모든 예인들의 숙명이니까...
9년 전
대표 사진
iPad  이런 아이패드가 없다는 건
주변에 마른 애들 보면 진짜 같이 밥을 먹어도 조금밖에 안먹음..밥을 먹었다면 디저트를 안먹고, 어쩌다가 디저트 류를 먹었다면 다음 한끼는 먹지 않더라구요. 너 왜 밥 안먹냐고 하면 아까 커피 마셔서 라고 말하고..또 확실히 많이 움직이고. 안찌는 애들은 안찔 수 밖에 없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진짜 체질적으로 병적으로 마른 사람들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자기 관리 철저한 애들이에요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쪼꼬미즈  오잉
그래서 저런거보다 맛있는녀석들 보는게 더 친근하고 좋음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조인성 "박정민에 비주얼 라인 물려주겠다”
18:44 l 조회 1
누가 머리를 떼어다 아스크림에 붙였나요
18:42 l 조회 125
비염인들아 제발 코 풀고 오면 안되냐
18:20 l 조회 1439
침착맨 롯데리아 광고 비하인드
18:01 l 조회 2013
'이 정도의 러브라인이 장르물에서는 딱이다' 정석을 보여주는 모범택시 도기고은.jpgif2
18:01 l 조회 2549 l 추천 3
소개팅남한테 영통왔는데 바로 튀어나올말 적어보기
18:01 l 조회 834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 30년 전 공익광고1
18:01 l 조회 2697 l 추천 2
기분이 좋아지는 멋진 소식
17:51 l 조회 1115
내기하자고 한 여친.jpg
17:41 l 조회 1828
본인이름으로 N행시 해달라 했을 때...JPG
17:39 l 조회 696
어느 9살의 라면 끓이는 방법11
17:18 l 조회 8969
프로토스가 모니터로 테란 머리 찍어도 된다 안된다
17:14 l 조회 251
의외로 지인한테 보내면 실례인 짤1
17:00 l 조회 5950 l 추천 1
실시간 난리난 편의점에서 이불깔고 베개배고 누워있는 점장15
17:00 l 조회 12675 l 추천 9
여기서 한달버틸때마다 10억10
17:00 l 조회 5135
최근 부승관이 푹 빠졌다는 여자.jpg
16:46 l 조회 3143
오늘은 일이 없어서 캡틴큐 먹겠다는 디시인6
16:17 l 조회 8009
시골에서 데려온 똥강아지 훈련시키기 .gif6
15:54 l 조회 7805
자기가 슈주 신동보다 많이 번다는 인플루언서 .jpg93
15:41 l 조회 27690 l 추천 1
어제자 개콘에서 사람들 오열했다는 에피소드.jpg5
15:32 l 조회 1234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