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 중국 관영 기관지가 19일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周子瑜)의 ‘국기논란’과 관련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적절한 대응을 비판하고, 대만의 정치적 음모 의혹을 제기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이날 자사 소속 평론원이 쓴 ‘저우쯔위의 ’사과 풍파‘에서 대륙(중국)의 누리꾼들이 얼마나 잘못을 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대륙 민중은 애국심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며 자국 누리꾼들을 두둔하고 나섰다.
환구시보 이번 논란의 핵심은 쯔위의 사과 장면 등을 대만 대선과 총선 전날 ”제멋대로 부각하고 확대해“ 여론을 유리한 쪽으로 만든 대만 야당 민진당의 정략에있다고 비난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12년 전 천수이볜(陳水扁·민진당 출신의 전 대만총통)이 총통 선거에서 피습을 당한 것에 비교하며 민진당이 이번 논란을 막후에서 기획했다고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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