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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년 전 (2016/1/21) 게시물이에요



[떡밥물기] 드래곤볼의 손오공 vs 원펀맨의 사이타마 (사이타마가 손오공보다 강한 이유) | 인스티즈

[떡밥물기] 드래곤볼의 손오공 vs 원펀맨의 사이타마 (사이타마가 손오공보다 강한 이유) | 인스티즈

코믹스 팬들 사이에서 이 떡밥이 핫하더군요. 설마했는데, 역시나.

승자 예측을 지지하는 성향이 세대 차도 있는 것 같긴 하던데(드래곤볼 세대: 80년대생 중심, 원펀맨 세대: 00년대생 중심), 저는 사이타마에게 손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드래곤볼 세대임에도 그렇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만화의 설정 상 그렇습니다.

드래곤볼의 경우 주인공인 손오공과 그의 친구들이 점진적으로 우주의 강적과 대결하며 파워업을 하는 구도입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한계를 초월하며 성장하지만, 궁극의 파워라는 것은 항상 열려있는 설정이죠. 반면 원펀맨의 사이타마 같은 경우에는 이미 설정상 완성된 '최강'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사이타마는 손오공 뿐만 아니라 마블을 포함한 그 동안의 코믹스 전체의 최강 영웅들을 무찌를 수도 있게 되죠.

하지만 원펀맨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건, 사이타마가 만화 세계관의 설정상 '최강(어떤 적도 한 방에 날려 버릴 만큼 가공할 힘을 갖게 된 히어로)'으로 되어있지만 그가 그렇게 까지 강한 이유가 설득력있게 제시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팔굽혀펴기 100회, 윗몸일으키기 100회, 스쿼트 100회, 달리기 10km라는 매뉴얼을 하루도 빠짐없이 반복해서 최강이 되었다'라고 만화는 변을 밝히지만 우습죠. 게다가 최강 사이타마와 달리 원펀맨에 나오는 다른 인물들은 지나치게 허약해 보이는 것도 원펀맨의 세계관 자체가 협소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각각의 코믹스는 세계관 설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파워 대결은 덧 없는 것입니다. 현재 상영되고 있는 드래곤볼 슈퍼가 진행되는 가운데 '원펀맨'과 같이 궁극의 설정 하나만 집어 넣으면 또 우주 최강이 바뀌겠죠. 심하게 말하면 제가 오늘 노트에 사이타마를 이기는 '원킥맨'를 그려버리면, 사이타마의 무적은 전복됩니다. 많은 분들이 인정해주지 않겠지만, 논리상(설정상) 그렇게 되버리는 것이지요.

제가 즐겨 다니는 커뮤니티들에서 이 떡밥을 너무 진지하게 다루고, 또 심한 말도 오가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들은 왜 이럴까. 종교 사이에서 '우리 신이 짱/진짜다'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제가 꼰대가 되어서 '놀이'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만화는 만화로 재밌게 보는 게 짱인 것 같아요 



대표 사진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쌀보리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대표 사진
왓챠  오늘 영화도 부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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