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온킹에서 심바는 아버지인 무파사를 잃고 도망쳐 살아갑니다.
맹목적인 긍정주의인 하쿠나 마타타를 배우고 과거를 두려워합니다. 과거를 바꿀수 없기 때문에..
무파사의 죽음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심바 앞에 나타나는 무파사


Simba, you have forgotten me. (심바, 넌 날 잊었구나)
you have forgotten who you are, and so have forgotten me. (넌 네가 누군지 잊었다. 그래서 날 잊은 것이다.)
Look in side yourself, Simba. (스스로의 내면을 봐라, 심바)
You are more than what you have become. (너는 너의 지금 모습보다 더 훌륭해야 한다.)
You must take your place in the circle of life. (반드시 삶의 순환고리에서 너의 자리를 찾아야 한다.)
Remember who you are, you are my son and one true king. (네가 누군지 기억해라, 넌 내 아들이고 단 하나의 진정한 왕이다.)
Remember who you are... (네가 누군지 기억해라...)
Remember... (기억해라...)
Remember... (기억해라...)
이 말과 함께 무파사의 혼은 사라지고.. 왕국의 정신적 지주와 다름없는 라피키가 나타납니다.

Rafiki : Oh, change is good (오, 변화는 좋은 것이야)
Simba : Yeah, but it's not easy. I know what I have to do. But going back means I have to face by past
(네, 그런데 변화는 어렵죠. 나도 내가 뭘해야하는지 잘알아요. 하지만.. 돌아간다는건 제 과거를 직시해야 한다는거에요.)
Simba : I have running from so long (전 너무 멀리 도망쳐왔어요)
그러자 라피키가 심바를 때립니다.

Simba : Ah, what is that for? (아! 왜 때려요?)
Rafiki : it doesn't matter, it's in the past (상관없잖아? 어차피 과거의 일인데)
Simba : Yeah, but it still hurts (그래도 아직 아픈데요)

Rafiki : Oh yes the past can hurt, but the way I see it, (그래, 과거는 아플수 있지. 하지만 내가 보기엔 말이야,)
You can either run from it, (너는 과거로부터 도망칠수도 있고,)
or learn from it. (아니면 배울수도 있어.)
이러한 라피키의 조언과 함께 심바는 스카와 싸울것을 결심하고 다시 자신의 왕국으로 떠납니다.
디즈니의 라이온킹 제작진은 감독이 자주 교체되면서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 B급 영화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며,
심지어 '5천만 달러만 벌었으면 소원이 없겠다'하고 회의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심바가 무파사, 라피키와 만나 다시 싸울 것을 결심하는 이 장면을 찍으며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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