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째 딸이에요. 믿음직스러운 딸이죠. 두 살 차이나는 여동생이 한명 있는데, 사실 저 스스로 굳이 책임지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언니라서 그런가봐요.”
“제가 이 일을 처음 시작할 때가 생각나요. 보통 ‘난 연예인이 될거야!’ ‘TV에 나올거야’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도 딱 그런 스타일이었거든요.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것도 아니었고 엄두도 안났죠. 그렇게 ‘설마 내가 되겠어?’라고 생각하며 살다가 좋은 기회가 오고 운이 좋아서 걸스데이가 됐는데 그때 가장 먼저 생각난게 가족이었어요. 그냥 돈을 많이 벌어서 집도 옮겨주고 맛있는걸 사드리고 싶었죠. 이런 말을 하면 부모님이 굉장히 속상해하세요. 그래서 활동 초반엔 힘든 일이 있어도 일부러 말을 안했어요. 걱정하실게 뻔하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지내요.”
"전 저에게 쓰는 돈이 너무 아까워요. 쇼핑도 안좋아하고 차도 없어요. 옷도 그냥 주는 대로 입고요. 해외 공연을 나가도 쇼핑도 안하고 그냥 맛있는거 먹는게 다에요. 그저 어머니, 아버지 차 바꿔드리고 싶고 집 이사하는건 안아깝고요. 성격이 이러다보니 그냥 자연스럽게 집에 보탬이 되나봐요. 설에는 다같이 해외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18818

데뷔했을때즈음 입고다니던 청자켓

그 후로도 계속 잘 입고 다니고

아직도 잘 입고 다니는 혜리







하지만 아직 어린 혜리를 동생이 가장 존경한다고 말해서 울었던 경험도 있고
부모님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뭐라도 꼭 해주고싶은데 욕심을 안내셔서
여행이라도 많이 보내드리고 싶다던....효녀 혜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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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셰프 나이 살짝 의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