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드라마 내용이 삼각인데 주연들이 신인급인 경우


이런 경우는 러브라인가지고 낚시질하기 쉽다
누가 남주네 여주네 할거없이 의심을 안고 시청해야한다
이런 드라마의 남여주는 드라마의 결말이 나온후 결정된다
절대 "어차피" 같은건 없다
2.첫만남




소매치기 몰이당한 이지훈




처음 이사온날 택이에게 먹을것을 주는 덕선
남여주의 첫만남은 늘 저렇게 임팩트있게 보여줌
3.과도하게 한 커플을 자세히 보여주는 경우

둘이 중간에 대놓고 사귀는걸 보여준다던지

한 캐릭터의 시점을 자세히 보여줘서 헷갈리게 하는경우
이런 경우는 무조건 맹신하면 안됨 항상 낚시라는 마음을 가지고 봐야함
4.분명 커플은 확정난거 같은데(지훈,정음/덕선,정환) 한 캐릭터가 애매한 행동을 하는경우

저기 뭐 한가지 물어봐도 되니?

네?


목도리(이지훈이 신세경에게 선물한 목도리)
그렇게 울면서 찾더니 다시 찾았을땐 왜 그렇게 덤덤했어?


겨울이 다 가서요.

신세경 말에 굉장히 실망해 하는 이지훈
사실 이때 지킥 시청자들은 지훈 정음이 안될꺼라는걸 눈치 깠어야 됐음
근데 지정 프레임에 갖혀서 이 부분을 보지 못했음

택이와 약속을 잡았지만 택이가 약속을 취소하고 실망하고 잠이드는 덕선
잠도 못자고 택이 전화만 기다리다 약속이 취소되고 굉장히 실망해하는 덕선이를 잡아줌
정환이와 핑크셔츠로 싸운 이후의 장면들 이미 그때 덕선이는 마음 끝남
그리고 저렇게 피디가 연출을 보여줌
아예 떠먹여준 수준임 둘이 될꺼라고
근데 시청자들은 정환이가 불쌍해서 계속 낚임 ㅋㅋ
5.남여주가 해야할것들을 보여주는 경우


길에서 우연히 만나

자신이 대학때 자주오던 식당에 데려가고

힘들때마다 찾아오던 레코드점도 데려가고



대학때 자주다니던 카페에도 데려감





그리고 둘이 될거라고 암시하는 빼박 복선ㅋㅋㅋㅋㅋ




같이 바닷가에 남아서 노는걸 빙자한 데이트

바바리맨의 무서움에 화장실을 못가는 여주를 보호해주고

대국으로 지친 택이를 위로해주는 성덕선
그 이외 다수

이런것들이 나오면 빼도박도 못하게 둘이 된다는 뜻임
낚이지 마셈
6.동정 그 이상의 참견

걔 우리집 가정부야
아버지 엄마도없이 중학교 졸업하고 동생이랑 서울와서 가정부일하는 불쌍한애야
그러니까 가만놔두라고 진심이야

신세경에게 관심보이는 의사들을 막아내는 이지훈
소리를 듣는 이지훈이 남일 그리고 가족일에도 관심이 전혀 없는 캐릭터인데
신세경에겐 늘 과도하게 신경쓰고 성질냄
"우리집 가정부라고 불쌍한 애 갖고 끝까지 책임질거 아님 장난치지 마라"
버럭 소리지름
마치 자기 자신한테 말하는것처럼

"다른애들은 다 돼도 택이는 안돼 니들 만나면 오염돼"
3번이나 친구들이 택이를 보여달라 하지만 절대로 보여주지 않는 덕선
여친도 남친도 아닌데 과도하게 신경쓰는 경우는 절대 의심해봐야함
7.삼각관계중 한명이 급 쩌리행


황정음은 후반부터 거의 안나왔고
김정환은 중후반부터 거의 안나옴
러브라인 도구로써 이용 끝났다는 소리임
이런 드라마가 나올경우 이 흐름대로 따라가면 절대 낚여서 분노하는 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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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들은 왜 시도때도없이 이러는건지 궁금한 달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