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아무도 생일을 안챙겨줄때, 혹은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을때
우와 생일이당ㅎ 사람들이 축하해주겠지? 선물은 준비했으려나ㅎㅎ
아무한테도 연락 안오네ㅎ 혹시 깜짝파뤼..?ㅎ헤..
가족들한테도 연락이안와 진심 단체로 짰나봐;
단체루 케잌들고 울집올듯ㅎ 그런거 안해두되는뎅..
몇시간 뒤..
에..?왜 아무한테 연락도 안와..축하하단 말이라ㄷ..
뛰리릴ㄹㄹ리리ㄹ리리~~~!!!!!
(헐레벌떡)
오! 여보쉐여!!!
?:안녕하세요 고객뉨! 저희 ㅇㅇ센터에서~
나:..됐습니다요.
Hㅏ...진짜 아무도 모르는거니...?아닐꺼야..사람들한테 전화해보자..
테레렐레렐
오!!받았다!
야!!오늘 무슨날인지알아?!
엄마!오늘 무슨날이게!
동생아 언니 오늘 무슨날이게~~
설마 까먹은건아니지?!!
사람들-응?무슨날인데??
?..진짜 아무도 모르는거야..?
내생일이자나!!!!!!!!!!!!!!!!!!!!!!!!!!!!!!!!!!!!!!!!!
오~그래?축하해~(시큰둥)
뭐야...내가 바라는건 이게 아닌데..
하...나혼자 이렇게 생일을 맞이하다니...
이렇게..하루가 지나간ㄷr ★
B. 아픈데 아무도 몰라줄때
하...오늘 놀러가기로 했는데..아프면안되능뎅ㅠㅠㅠ쿨럭쿨럭..
동생:오ㅋㅋ그럼 내가 남은치킨 겟ㅎ
쉬바러마!!!!!!!어제 나빼고 먹은치킨이잖아!!!!!!!!!!!내꺼남겨놨으면서 왜 니가 어!!!!!
하..애들한테 일단 못간다고 전해야겠다ㅠㅠ
-애들아 나 못갈거 같아..몸살기운 있음ㅠ
-잉??갑자기?(못믿는다는듯)
아 그래~~푹쉬어~
아..꾀병아닌데..에휴 엄마한테도 말하고 쉬어야겠다..
뛰리에레레레리레레
나:엄마!나오늘 아파서 애들이랑 못놀러갔어ㅠ약좀사와줘
맘:응?그래~ 아 맞다 빨래랑 설거지좀 해~
.나아프다니깐...
-000님이 000님 외 3명을 태그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뭉쳤다~~오늘밤 달리자~~~~~
(몇시간 뒤 올라온 친구들 단체사진)
자..잘갔네...나쁜년들..아픈데도 괜찮냐는 말 한통도 없어..
나는 또 이렇게 잠에 듭니다,,, ★
-
이런 일들이 없었던 사람들도 생각해보세요!
막상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얼마나 서운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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