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소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재미로 읽어주세요. :)
01. 밍크족 원숭이가 수상하다.
밀짚모자 일행이 용용이를 타고 올라갈 때, 떨어지던 원숭이를 기억 하시죠?
칸쥬로가 닌자들이 그런 소리를 낸다고 했지만, 처음엔 원숭이니까 원숭원숭 이라 말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원숭이는 동물이 아니라, 밍크족의 문지기(바리에트) 역할이었습니다.
오른쪽 그림에서처럼 사람과 똑같이 말을 잘 하는 캐릭터였고요.
우선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발생합니다.
의문 1. 문지기 원숭이는 왜 상처를 입고 추락하고 있었나?
의문 2. 밍크족이고 말을 잘하던 원숭이는, 왜 갑자기 "원숭원숭"만 말하게 되었나?
그리고 의문점은 하나 더 있습니다.
나라가 폐허가 되도록 잭에게 당했고, 와노쿠니 닌자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밍크족이
와노쿠니의 두 인물과 함께, 네코자에몬을 타고, 매우 자연스럽게 즈니샤를 오르고 있습니다.
의문 3. 킨에몬과 칸쥬로에 대해 왜 거부감이 없나?
밍크족은 잭에게 습격당해 나미가 왔을때 보통 사람을 보고도 신경이 날카로웠습니다.
상대가 잭이 언급하던 사무라이라면 그 경계심은 더 증가하는게 맞겠죠.
하지만 밍크족 원숭이는 사무라이들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어보입니다.
잭 일당이 사무라이를 찾는다는 것을 몰랐다고 하기엔, 그 전투기간이 너무 길고 잔혹했죠.
그리고 여전히 "원숭?!!" 이라면서 말은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한가지 가설을 세우게 됩니다.
가설: 밍크족 원숭이 내부의 인격은, 루피가 도착하기 직전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
봉쿠레는 자신의 외형을 마음대로 바꾸는 능력을 가졌었죠.
트라팔가 로는 사람간의 인격을 뒤바꿀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밍크족 원숭이 내부에 라이조의 인격이 있는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원숭원숭 말밖에 못하는 밍크족 원숭이를 보면, 드래곤볼에서 개구리로 변한 기뉴를 떠올리게 합니다.
만약 현재 원숭이가 킨에몬과 칸쥬로가 찾던 라이조라면,
사무라이에게 거부감이 없다는 것도, 말을 당장 못하는 것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라이조가 섬에 발을 디뎠을때 처음 만난건 바리에트 원숭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게다가 닌자라 함은 변신이나 분신술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더 이와같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네요.
즉, 루피가 도착하기 직전 문지기 원숭이와 대치하던 라이조가 몸이 바뀌고 추락하던건 아니었을까요?
02 닌자 라이조를 왜 찾을까?
사황 카이도의 삼재해중 하나인 잭. 민간현상금 10억베리에 전 총대장과 해군대장에게 싸움을 거는 그.
그가 다수의 부하들을 이끌고 나라를 멸망시켜가며 찾는 것은 단 한사람, 닌자 라이조 였습니다.
이렇게 무리해가며 닌자 한명 찾는 것도 의문이지만,
여기서 드는 의문 한가지가 바로 '내가 원하는'이라고 말한 잭입니다.
빅맘해적단이 시저나 상디를 데려갈 때의 경우, 늘 빅맘(마마)의 명령임을 강조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조의 경우 카이도의 명령이라고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카이도는 하늘섬 추락쇼나 하고 있죠..
그래서 잭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라이조를 찾고 있다는 추측을 우선 해봤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왜 라이조를 찾고 있을까요?
여기서 터무니없는 가설을 내놓으려고 합니다.
가설: 잭이 원하는건 카이도의 육체이다. 그것을 위해 라이조의 능력이 필요하다.
신세계 후반부의 더이상 성장이 힘든 캐릭터들의 경우, 특수 능력/무기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수십년간 어둠의 능력을 원했던 티치나, 시저의 독가스 전보벌레 영상을 지켜본 해적들과 같이 말이죠.
잭은 고대종 메머드의 능력자입니다. 아마 강한 육체를 손에 넣기 위해 취한 능력이라 생각되네요.
하지만 사황 카이도 앞에선 힘을 못썼을겁니다. 카이도의 육체는 불사에 가깝다고 알려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잭이 카이도의 불사에 가까운 몸을 원한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것을 실행하기 위해 라이조의 능력이 필요했던건 아닐까요?
[간단 정리]
가설 1. 밍크족 원숭이는 현재 닌자 라이조의 인격이 들어가 있다.
가설 2. 잭은 개인적으로 닌자 라이조의 육체 치환 능력을 원하고 있다.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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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주한테 너무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