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date-rule 이라고 해서
남녀가 데이트를 한다면 세번째 데이트에서는 섹스를 해도 좋다... 는 이야기인데요.
모든 미국 남녀가 저러는 것은 아니고,
성인 남녀의 경우 알게 모르게 저런 식으로 진행 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세번째 데이트 하면 잠자리를 하는데
그게 꼭 룰이 있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시기는 얼추 맞아 떨어진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혼자 사는 경우가 많으니깐 모텔 이용 안하고
둘 중 한사람의 집에 가서 관계를 갖게 됩니다.
대학생일때에는 기숙사로 ㄱㄱ
소개팅을 했다 치면 그날 만나서 밥먹고, 가볍게 술한잔 하면서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체크하고,
그 상태에서 호감이 있다 싶으면 한번 더 만나서 진짜 괜찮은지 안괜찮은지 재확인.
그렇게 총 두번 만난 상태에서 세번째도 만난다는 것은 앞으로 계속 만나겠다는 이야기라
S E X go go~ 가 되는 것인데
우리 사귀자~ 하고 섹스 하는 것은 아니라
일단 섹스를 했는데 이게 좀 많이 별로라 연인 관계로 안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잠자리 하고 좋고 해서 계속 만나도 'exclusive' 라는 말이 튀어 나오기도 하고...
미국도 더치페이 하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남자가 많이 부담해요.
특히 미녀를 만나는 남자의 경우는 뭐.... 식비랑 팁이랑 전부 부담.
칼같이 금액 나눠서 계산하는 것 못봤네요
번갈아서 사거나... 현금으로 계산할때 여자가 돈 꺼내서 보태거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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