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가면 두세장밖에 먹을 수 없다는 명이나물...!!!!

내가 그 명이나물
지마켓에 쳐봐도

보통 1킬로에 2만원정도가 시세인듯하다...
거의 고기값에 맞먹음ㄷㄷㄷㄷ

나닛??
도대체 왜?? 풀떼기인데???
그래서 찾아보았읍니다

본명: 산마늘
예명: 명이나물
주요주거지: 울릉도
요 작고 귀여운 풀이 명이나물이라능..
하지만 이 명이나물에는 슬픈 전설이가 이써....
명이나물은 울릉도 개척당시 식량이 부족했던 사람들이 눈이 녹기 시작하면서
산에 올라가 눈을 헤치고 이 나물을 캐어 삶아 먹으면서
명(命)을 이었다고 하여 '명이나물'이라고 불렸다넹... 크읍
근!!!!!데!!!!!!!!

명이나물이 보기보다 아쥬 예민한 녀석임
씨앗뿌리고 뚝딱 나오는것이 아니라
싹이트고 수확에 이르기까지 무려....6~7년이 걸린다고함 ㄷㄷㄷ
그러니까 명이나물 키워서 먹는다고
베란다에 씨뿌리면 조카가 성인이 돼야 먹을수있다 이거예요

그럼 울릉도 말고는 명이나물이 없느냐??
당연있지!
뭐 태백산맥이나 뭐 뭐시기 어디있다고 합니다...
보통 명이나물은 깊은 산속, 서늘한 곳을 좋아해서 재배여건이 까다로움
그래서 일부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산된다는거!!!!
지금 여시들 표정

쒸익,,,쒸익,, 명이쒜리,,,,,그럼 계속 못먹는거냐,,,,
쒸부럴~~~
놉
아니죠!!!!!!!!!!!!!!
보릿고개도 이겨낸 한국인인데 명이나물정도야...
껄껄
다년간의 노력끝에!!!!
지금은 하우스에서도 재배가능하고 평지,산에서도 가능하다고 함
글고 저 6~7년 과정을 2년으로 줄이는 방법도 나옴!!!!

결론: 명이나물을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추가로
이 명이나물은 유럽에도 있고 시베리아 중국에도 있는 풀떼기임

Bärlauch인데 베어라우흐 라고 한대여
곰파라고도하고.. 그냥 독일의 명이나물임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처음 먹는 풀이라는데 믿거나 말거나...
+ 웅녀가 먹었다는 마늘은 진짜마늘이 아니라
이 산마늘(명이나물)이라는거!!!!!!!
곰이 100일을 왜 안나왔는지 알겠네....
이 맛있는 나물을.... (훌쩍)
그리고 독일에는 명이나물이 뤼 많다는거!!!!!!

그냥 나가서 고사리 뜯듯이 뜯어온다는...
밀국사람들의 말을 보고.....

금겟에서 명이나물 공구해주라.....
하지만 밀국여시들!!!!!!!!
이건 나도 잘 모르는건데 어떤 분의 말로는
꽃이핀거는 먹으면 안되고
꽃이피기전 연할때만 뜯어 먹으랫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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