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60212181014658
서울중앙지검은 교회 신도를 성추행한 혐의로 서울의 한 천주교회 소속 신부 31살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추모 미사를 마치고 함께 참가한 여성 신도와 시내버스를 타고 가다 여 신도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좌석에 앉아 있던 여 신도가 잠들자 자신 쪽으로 눕힌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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