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부부인데요

남편과는 의대 동기이고 동갑입니다.작년 추석 지나자마자 결혼해서 이번이 실질적으로 첫 명절이었구요,저는 봉직의 생활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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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호로]

음....많이 속상하시고 곤란하시겠네요..
일단 두 입장다 이해가 가네요.(비록 미혼이고 아직 어리지만... 의료와 관련한 직업을 가지려하고있고.. 동서간?의 문제를 바로 옆에서 봤으니까요..)음.. 굳이 말씀을 드리자면.. 바쁘셔서 가족이 다 모일 기회가 적어서 어쩔 수없었다면.. 모르겠지만.. 일단 (명절이전에)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해보셨나요..동서분들께..
뭐.. 엎질러진 물인 지금 상황에서는 캡쳐된 댓글 들처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관계를 해결 하긴 힘들죠.(거의 없다고 봐야겠죠..)형님(윗동서)입장에서는 집안의 대소사인데
오지도 않는데 그에 대하여 불만을 이야기했을 거고 시부모님은 선생님편을 드시니까. 형님 나름의 권리?같은게 무시됐고 나름 오랬동안 집안에 대해서 여러일을 해왔는데..핑계(혹은 거짓말.등)을 대고 안온다고 생각해서 일 것 같아요...
나머지 동서들은 큰 동서가 그러니 맞장구쳐주거나 흐름을타거나..(인간인 이상 뒷담좋아하잖아요.. 안좋아할 수도 있지만.음.. 다른 이유도 충분히 있을지도..)해서...
결론은 한마디로 못믿겠고 맘에 안듬이거겠죠.

이런거에 마음쓰지마세요 선생님
단지 나이는 많아도 사랑?받고싶고 인정받고 싶고 이해심이 부족한 사람이 땡깡부리는 거니까요. 그리고 막말로 시부모님이 잘해주신다면 그걸로 좋지 않을 까요.. 장기간으로 보면 형제관계
특히나 동서관계는 시부모님 살아 있을 때 까지니까요.

[띠드케이꾸]

친정들먹이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