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60397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16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2/21) 게시물이에요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 요즘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키울 때-

반려동물의 죽음까지 생각하고 키우는 사람은 많이 없다.

동물을 키우기 전 한번 더 생각해 봐야할 문제들에 대해서 다루고자 한다. }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체리는 올해 15살 입니다.

갑자기 멍해질 때가 많고 집에서도 종종 길을 잃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치매에 걸린겁니다.

식은 죽 먹기었던 계단 오르기도 이제는 에베레스트 만큼이나 힘든 등반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건강했을 때는 침대에서 뛰고 오를 정도로 펄펄 했지만,

'노견'이 된 체리는 이제 엄마가 마련해준 스텝을 밟기도 힘이 듭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기운이 없어도 아가였을 때부터 좋아했던 아빠양말 물기 -

기운이 없지만 아빠양말은 아직까지 좋아하는 체리입니다 !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어떤 식으로 해주는게 개한테 잘해주는 방법인지 잘 몰랐던 것 같아요.'

 

지금의 체리는 남은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정리하고 있습니다.

아가가 되어버린 체리이지만, 그 마져도 감사한 가족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져 고마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사람나이로 104세인 웅자는 18살입니다.

웅자가 편안해 하는 시간은 바로 이 목욕시간 입니다.

 

 

웅자는 지금 종양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어렸을 땐 누구보다 천방지축에 에너지 넘쳤던 웅자.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시각도, 청각도 다 둔해진 웅자.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힘들다는 생각 같은 것 보다는 그렇게 하는 거구나, 해야하는 거구나. '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종양이 귀에도 덮혀 귀 수술을 해야해지만

나이가 많은 웅자가 감당하기 힘들 것 같아 최대한 관리를 열심히 해주는 쪽으로 결정하셨다고 합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어느새 훌적 먼저 늙어버린 웅자.

항상 그 자리에 있어줬던 웅자.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어떤 생각을 할까요?

반려동물의 늙음을 생각할까요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은 15세-

우리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나요?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우주는 15살 입니다.

유난히 총명했던 우주도 세월이 흘러 어느새, 할머니개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우주는 몸 가누는 것도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엄마가 산책을 시키는 건-

산책을 했을 때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 보다는

자기가 늘 했던 걸 못하는게 더 힘들 거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늘 당연했던 일상이 어려워진다는 것. 우리가 상상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가계도 한켠을 채우고 있는 '가족' 우주.

우주는 우리의 가족입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다는 엄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밤새 토하고 기운이 없는 골프.

만성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는 골프는 올해 21살 입니다.

병원치료에 질려버린 골프지만, 너무 말라 주사바늘이 들어갈 곳도 없는 골프지만

그래도 골프는 잘 견뎌주고 있습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골프가 아프면서 엄마는 골프와 함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골프에겐 반짝였던 시절을 기억해주는 '가족' 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21년, 매우 긴 시작을 함께 했지만 왜이렇게 짧게 느껴질까요?

하지만 조금씩 이별을 준비해야 합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자식을 잃은 슬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수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반려견을 잃은 사람에게 부족한 '사회적 지지'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표현하고 함께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당신은 반려동물과 이별할 준비가 되었나요? | 인스티즈 

내가 너의 곁에 끝까지 있을께.

많이 사랑하고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또 만나자.

대표 사진
허세
우리 집 몽몽이가 떠난다는 건 상상도 하기 싫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누나랑 오래오래오래 살자 애기야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쳐 타임
우리집 논노 죽으면 너무 슬플것같다
9년 전
대표 사진
우리집에 있는 3마리 벌써 14-15살인데... 오래오래 같이 살고싶다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Adorability  사모 할 만함; 사랑스러움
모찌야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a.k.aAgustD  엑소방탄세븐틴
햄스터 키우다 2년만에 죽어서 엉엉 울었었는데 그 이후로 동물 좋아하는데 햄스터건 멍멍이건 키우지는 못하겠어요..
9년 전
대표 사진
화선  천운이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밥 먼저 먹지말라는 동생
9:34 l 조회 1
시골에 사는 주부가 만드는 혼술 안주 인증샷
9:30 l 조회 249
당근마켓에서 초등학생과 거래한 사람
9:20 l 조회 635
70살이 넘어 한글을 배운 어머니가 아들에게
9:12 l 조회 1003
대구 왔는데 택시기사분 화난 거 같아
9:02 l 조회 1095
공대생들은 대부분 다 안다는 유튜버...jpg
9:01 l 조회 2376 l 추천 1
??? : 어휴...손톱 넣는 법도 모르는 덩치만 큰녀석같으니
9:00 l 조회 814
우리나라 일부 운전자들 수준;;.gif
9:00 l 조회 467
트와이스, 오늘 홍콩 콘서트…화재 참사 구호에 1억9천만원 기부
9:00 l 조회 105
지인이 심장이식 수술 받았는데..
9:00 l 조회 1278 l 추천 1
여고로 착각해서 남고에 들어간 바바리맨의 최후1
8:59 l 조회 1755
여자친구가 고쳐준 젓가락질
8:58 l 조회 564
신입한테 한소리 했더니 이거 줌
8:53 l 조회 2324
눈치빠른 남자친구 레전드.jpg
8:48 l 조회 1613
급똥에 주문받는 사장님
8:39 l 조회 2352
자기 초상화를 본 앵무새 반응1
8:34 l 조회 1955 l 추천 1
전세계 할머니들의 공통점
8:26 l 조회 1405
더 글로리가 지상파 드라마였다면?
8:25 l 조회 2235
배우들이 제목따라간 영화1
7:00 l 조회 5159
스팸 먹는 쯔양
6:57 l 조회 259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