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날의 옛 홈구장 하이버리가 철거된 자리에 건설된 아파트가 매물로 올라옴.
면적 69㎡(약 21평)에 방 2칸, 매매가 66만 파운드(약 12억 원)
평당 31,565 파운드 (약 5,741만 원)
서울로 치면 도봉구 정도에 해당하며 런던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인 이슬링턴 구의 땅값이 이 정도.
(다만 이 아파트는 런던 지하철 피카딜리 선의 아스날 역을 비롯해 도봉구의 창동역에 해당하는 대형 지하철/철도역 핀즈버리 파크 역이 바로 근처에 있는 더블 역세권 지역임. 그래도 구내에서는 가장 생활환경이 좋은 지역임은 감안해야 함 + 아스날 프리미엄)
참고로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가 평당 5,400만원 대임.
현 시점에서 한국과 영국의 경제규모는 약 1.5배 차이, 그런데 양국의 대표 도시인 서울과 런던의 집값 차이는 5배가 넘어감

하이버리의 그라운드가 있던 곳에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이 조성되었고
세대 내부는 최신식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하이버리 시절의 기념물들은 철거되지 않고 아파트 부지 내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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