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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정 |
케이블채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은 팬덤 게임이다. 무려 101명의 소녀가 등장해 당신의 한 표를 갈구한다. 출연자가 많은 만큼 돋보이기 어렵다. 일부 출연자에 분량이 집중되기도 한다. 때로는 실력보다 의외의 매력에 인기를 끄는 경우도 왕왕 있다. 연습생에서 벗어나 화려한 데뷔를 기다리는, 매력 만점 소녀들을 소개한다.
이름 : 김다정
소속 : 안녕뮤직
나이 : 21세
혈액형 : O형
키 : 170cm
몸무게 : 54kg
연습생 기간 : 2년 2개월
취미 : 요리
특기 : 힙합 댄스
“언제 어디서나 힘든 순간에도 긍정적으로! 퐈샤”
이제 ‘프로듀스101’에서 김다정을 볼 수 없다. 그는 19일 방송된 5회에서 61등에 들지 못했다. 최종 성적 62위. 61등을 차지한 해피페이스의 황아영에게 밀리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결과가 나온 뒤 한참을 멍하니 무대를 바라보았다. 그곳엔 합격자가 있었고 김다정은 그곳에 서지 못했다.
김다정은 소속사 안녕뮤직에서 홀로 출전해 분전했다. 첫 레벨 테스트에서 D랭크를 받았으나 이후 C로 조정됐다. 그룹 배틀에서는 리더를 맡았고 센터를 맡은 플레디스의 김민경과 함께 승리를 이끌었다.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배윤정 트레이너의 칭찬이 이어졌다.
출연 분량이 아쉽다. 김다정을 응원했던 이들은 분량의 아쉬움을 두고두고 곱씹었다. 그룹 배틀이었던 ‘배드 걸 굿 걸’ 무대를 제외하면 별다른 에피소드가 소개되지 않았다. 결과가 나온 마당에 ‘만약’을 고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팬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프로듀스101’이 커리어의 마지막이 아닌 만큼 또다른 활동을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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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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