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가 12관왕에 등극했다.
여자친구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노래 '시간을 달려서'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의 '레인(Rain)',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에선 7일에 이어 두 번째 트로피로 지난주 태연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2주 만에 다시 찾아온 셈이다.
여자친구는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워하며 "우리 '버디'(팬클럽) 너무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며 "절대 깨지지 않기로 약속한 게 엊그제 같은데 고맙다"며 울컥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날 1위로 여자친구는 무려 음악방송 12관왕의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지난달 25일 노래 발표 후, 지난 2일에 데뷔 첫 1위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파죽지세로 달리더니 한 달도 안 돼 1위 트로피만 열두 개를 획득한 것이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신인 걸그룹이 1년 만에 거둔 놀라운 결과이기도 해 더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게다가 '시간을 달려서'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상황이라 1위 기록은 다음주에 또 다시 경신될 가능성이 높다.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뿐 아니라 지난해 내놓은 데뷔곡 '유리구슬'과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 역시 지금까지 인기 끌고 있어 여자친구 열풍이 신드롬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602211530471119&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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