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손편의점.
일본에 있는 전국적인 편의점 체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과
퀄리티 좋은 디저트류,
속이 꽉찬 즉석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이 로손 편의점이 폐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에 문을 연다는 소식인데요.
원전 내에서는 매일 7천 명 가량의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지만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9km나 멀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도쿄전력 측에서는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업들에게 입점을 요청했는데요.
이에 업계 2위인 로손 편의점이 후쿠시마 원전 내에 입점을 결정했습니다.
이 지점은 작업자들의 일정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한다고 하며,
조리가 필요한 음식이나 주류는 판매하지 않고 그 외 다른 물건들은 일반 편의점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여기까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편의점 입점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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