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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8일 한일 외무장관회담이 열려 일본군’위안부’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한일 양국정부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이라 선언한 이 합의는 오히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절망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일본군’위안부’ 범죄에 대해 국가적,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고, 한국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에 돈을 출연하겠다지만 이것은 잘못에 대한 법적 배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철저한 진상규명과 올바른 역사교육, 재발방지 대책은 밝히지도 약속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24년 동안 매주 수요일 문제해결을 외쳐 온 피해자들의 염원과 시민들의 평화를 향한 의지를 담아 세워진 평화비(소녀상)를 철거하라고 요구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한일 양국은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이 문제를 거론조차 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습니다.
합의 후에도 일본정부는 ‘더 이상 사과도 하지 않겠다’, ‘일본군’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니다’, ‘강제성은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외칩니다. 이 합의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그리고 이 투쟁을 멈출 수 없다고.
국제인권원칙과 피해자들의 오랜 요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배제한 이 합의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88세가 운동하기 딱 좋은 나이” 라며 길원옥 할머니가 다시 긴 여행길에 오릅니다. 할머니는 미국 워싱턴에서 대학 행사와 대중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요구를 널리 알리고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해 유엔의 노력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통해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지금, 할머니의 손을 잡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주세요.
주요 일정
- 워싱턴 일본대사관 앞 수요시위
- 뉴욕 유엔본부 방문
- 국회 포럼
- 조지메이슨 대학 행사
- 강연 및 전시회 등
?️?️?️희망댓글 1개= 100원 후원!(카카오에서 기부해서 여시들은 돈 안내도 돼요!), 이슈알리기 추가 기부!
얼마 안남았어요 도와주세요 여시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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