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62776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46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3/02) 게시물이에요

민족일보 사건

1961년 2월 13일에 창간되었다. 발행인 겸 사장은 조용수(趙鏞壽)였고, 편집인은 이종률(李鍾律)이 맡아보았다. 체재는 블랭킷판 4면. 발행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정동에 있었다. 처음에는 대중일보 大衆日報〉라는 이름으로 발행하려 했으나 등록허가를 받을 때 민족일보〉로 바꾸었다. "민족의 진로를 가리키는 신문,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신문, 노동대중의 권익을 옹호하는 신문, 양단된 조국의 비애를 호소하는 신문"임을 창간취지로 내세웠고, 정치적 평화통일에 앞선 남북협상, 남북의 경제·서신 교류 및 학생회담을 적극 지지하는 기사를 싣는 등 통일운동에 힘썼다. 1961년 5·16군사정변 때 반국가적인 신문이라는 이유로 5월 17일 발행정지를 당했고, 같은 달 19일 계엄사령부에서 폐간처분을 내려 창간한 지 3개월 만에 폐간되었다. 당시 검찰부는 "주도인물이었던 조용수가 1951년 9월 도일해, 1952년 12월 대남간첩 혐의로 기소되어 공판 계류중 1956년 1월 보석중임을 기화로 일본으로 도피한 이영근(李榮根)과 수시로 접촉했고, 국내 혁신계의 단합과 혁신계 대변지의 창간을 논의했으며 신문사 설립자금으로 이영근으로부터 3,810만 환을 수령했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이 신문의 간부들을 북한에 이익을 준다는 점을 알면서도 북한의 주장에 호응하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고 주장했다. 1961년 10월 31일 조용수·안신규·송지영에게 사형, 이종률·전승택·김영달·조규진·장윤근에게 무죄, 그외 5명에게 5~10년의 징역형을 내렸다. 그뒤 송지영과 안신규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었으나 조용수는 마침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는 북한과 관련되어 있다는 혐의로 언론인이 사형당한 최초의 필화사건이었다.

민족일보 조용수사장 47년 만에 무죄

http://media.daum.net/society/media/newsview?newsid=20080117123011829

 빨갱이 누명을 쓰고 사형당한 박정희 군사독재의 희생양 (+이회창) | 인스티즈

작년에 이회창이 민족일보 조용수사장에게 사형선고했다는걸 우연히 듣고 검색해봤는데 소드에 아직안올라온거같애서 올리긔





빨갱이 누명을 쓰고 사형당한 박정희 군사독재의 희생양 (+이회창) | 인스티즈

민족일보 사법살인 주역, 이회창씨는 왜 사죄 않는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15762&CMPT_CD=P0001


그러나 이회창씨 자신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짓밟고도, 죄 없는 사람을 살해하는 사법 살인을 하고도, 민주언론을 말살하는 반민주적 폭력을 저지르고도 사죄 한마디 안 한다. 


그의 잣대는 잴 때마다 길이가 달라지는 세계 최고의 탄력을 가진 고무줄 잣대인가?

민족일보 진상규명위원회가 말했듯이 이제라도 이회창씨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사죄하며 용서를 구하고 진실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정원에 만든 작은카페, 단골손님4
3:59 l 조회 4389 l 추천 1
지하철에서 자꾸 짖는 강아지1
3:56 l 조회 1980
출근하는데 강아지가 대충 배웅해줘서 서운함1
3:25 l 조회 3581
60년대 눈사람 크기2
3:21 l 조회 2713
눈 내린 경복궁
3:17 l 조회 366
길에서 주운 하얀 털뭉치
3:16 l 조회 1050
아내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
3:11 l 조회 1202
치명적인 강물 수영의 위험성
2:57 l 조회 2563
5살 아이가 할머니 제사상에 올린 물건
2:48 l 조회 1437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이것만큼은 인정함3
2:40 l 조회 2110
흔한 한국 자취인들의 밥상
2:36 l 조회 1075
'저도 걸그룹하면 센터할꺼 같아요2
2:35 l 조회 3327 l 추천 1
와이프의 신박한 파업논리
2:22 l 조회 1510
대학교 오픈북 시험의 2가지 의미
2:19 l 조회 782
친구 반려견 사진으로 장난치기1
2:19 l 조회 1487
인간을 너무 좋아했던 물범1
2:15 l 조회 461
30년 동안 찍은 가족 사진
2:14 l 조회 403
하루만에 2400만원 번 사람의 비결
2:14 l 조회 5512
피카츄의 실제 모델이라는 새앙토끼
2:13 l 조회 768
14살 인도 소년이 그린 그림
2:10 l 조회 96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