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관이니 재미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 숫자는 순위가 아닙니다.
1. 에우제비우
클럽 : 748경기 750골
국대 : 54경기 41골
우승 : 프리메이라리가 11회, 유로피언컵 1회 등
수상 : 발롱도르 1회, 프리메이라리가 득점왕 7회, 월드컵 골든슈 1회, 월드컵 브론즈볼 1회, 월드컵 베스트11 1회 등
포르투갈 역대 최고의 선수 중 1명. 에우제비우는 태생부터 포르투갈인이 아니였다. 원래는 모잠비크 태생으로 1950년대 후반 축구선수로 데뷔했을 당시까지만 해도 모잠비크의 축구팀에서 활약하고 있었다. 당시 에우제비우는 모잠비크에서 42경기에 출장해 77골을 넣었고, 유럽의 강호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에우제비우는 벤피카로 이적하기 전 유벤투스 등의 강호들에게서 제의를 받았으나 결국 벤피카행을 선택했다. 아프리카인에 대한 인식이 좋지 못하던 시기 에우제비우가 벤피카에서 맹활약하면서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했다. 에우제비우가 은퇴한 뒤 후대의 전문가들은 에우제비우를 '유럽에서 활약한 최초의 아프리카 슈퍼스타', '아프리카의 선구자'라고 이야기한다.

2. 마르코 반 바스텐
클럽 : 373경기 276골
국대 : 58경기 24골
우승 : 에레디비지에 3회, 세리에 3회, 유로피언컵 2회, UEFA 유로 1회 등
수상 :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4회, UEFA 유로 득점왕 1회, 발롱도르 3회, 세리에 득점왕 2회, 유로피언컵 득점왕 1회 등
역사상 가장 아름다웠던 스트라이커로 이야기되는 선수. 별명 마저도 '위트레흐트의 백조'였다. 세계 축구계에서 발리, 오버헤드킥, 시저스킥 등의 멋들어지는 킥의 대명사같은 존재가 반 바스텐이였다. 그래서인지 라울, 푸욜, 인자기, 호나우두, 셰브첸코 등의 수 많은 前시대 슈퍼스타들이 우상으로 가장 많이 꼽는 존재가 바로 마르코 반 바스텐이다.

3. 게르트 뮐러
클럽 : 709경기 655골
국대 : 62경기 68골
우승 : 분데스리가 4회, 유로피언컵 3회, UEFA 유로 1회, 월드컵 1회 등
수상 : 발롱도르 1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월드컵 득점왕 1회, UEFA 유로 득점왕 1회, 유로피언컵 득점왕 4회 등
역사상 가장 득점력있는 선수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지단, 마라도나, 메시처럼 상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가지진 못했지만 상대를 좌절하게 만드는 득점력을 가지고 있었다. 1970년대 서독과 뮌헨의 전성기는 베켄바우어의 역할도 컸지만 게르트 뮐러의 역할 역시 베켄바우어만큼 중요했다고 볼 수 있다. 알려진 것들로는 인자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알려져 있는데,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기에도 조금 그런게 게르트 뮐러는 인자기와는 다르게 상당히 기술적인 선수였다. 단순히 포쳐를 넘어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였다.

4. 산드로 콕시스
클럽 : 386경기 336골
국대 : 68경기 75골
우승 : 올림픽 1회, 월드컵 준우승 1회, 헝가리안 챔피언쉽 4회, 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2회 등
수상 : 월드컵 골든부츠 1회, 월드컵 베스트11 1회 등
헝가리가 일명 '매직 마자르 군단'이라고 불리던 시기의 핵심 선수 중 1명. 페렌츠 푸스카스, 난도르 히데그구티와 함께 삼각 편대를 구성하여 헝가리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1954년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월드컵 골든부츠를 수상했으며, 1958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해서는 126경기에 출장해 82골을 넣고 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2회 등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5. 군나르 노르달
클럽 : 515경기 469골
국대 : 33경기 43골
우승 : 세리에 2회, 코파 이탈리아 1회, 올림픽 금메달 1회 등
수상 : 세리에 득점왕 5회, 알스벤스칸 득점왕 4회, 올림픽 득점왕 1회 등
북유럽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골에 관한 능력에 있어서 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꿇리지 않는 선수이다. 1921년 생으로, 밀란에 도착했을 당시 나이가 28세였는데 35세까지 활약하면서 257경기에 출장해 210골을 넣었다. 그 시기동안 세리에 득점왕을 5차례 차지했는데, 이 득점왕 5회는 현재까지도 역대 최다 수상기록으로 남아있다. 주된 장점은 강력한 몸싸움과 탱크같은 돌진, 강력한 슈팅이였다

6. 티에리 앙리
클럽 : 792경기 360골
국대 : 123경기 51골
우승 : 월드컵 1회, UEFA 유로 1회, 라리가 2회,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등
수상 : PFA 베스트11 6회, UEFA 올해의 팀 5회,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 4회, FWA 올해의 선수 2회 등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일명 '킹'앙리. 헤딩을 제외하면 모든 부분이 완벽했던 선수였다. 1999년 유벤투스로 이적 후 크게 실패를 맛보았고, 같은 해 공격수 보강을 노리던 벵거에 의해 아스날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2007년 아스날을 떠날 때까지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아스날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7. 우베 젤러
클럽 : 520경기 446골
국대 : 72경기 43골
우승 : 독일 풋볼 챔피언쉽 1회, DFB-포칼 1회, 월드컵 준우승 1회 등
수상 : 발롱도르 3위 1회, 독일 올해의 선수 3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1회, 월드컵 베스트11 1회 등
독일 내에서 게르트 뮐러에 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1964년 분데스리가 초대 득점왕. 그 당시 서독의 팬들에게 'Uns Uwe'(우리들의 우베)라고 불렸을 정도로 인기많은 선수였다. 성실함과 기복 없는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펠레와 함께 4연속 월드컵 득점이라는 진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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