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마녀빗자루 글 보고 쪄봄!!
여시들은 '마녀'하면 어떤 모습이 떠올라?



마녀들은 전부 매부리코에 뾰족모자를 쓰고있음!
왜지???????
왤까?????
궁금하지않아??????????
당시 유럽인들 사이에서 매부리코는 드물었대
그럼 왜 마녀는 매부리코로 묘사되었을까???
중세 유럽의 그림들을 보면
유독 매부리코로 그려지는 사람들이 있음!!

예수를 둘러싼 이들의 과장된 매부리코가 보이지?

그리고 뾰족한 모자를 쓰고 있어.

어두운 피부색, 매부리코, 턱수염, 뾰족한 모자
유럽인들과는 다른 생김새를 지닌 그들은 바로

유대인들임!
매부리코는 중동에서 온 유대인들의 큰 특징 중 하나였고,
뾰족한 모자(Jewish hat) 역시 유대인의 상징이었음.

모자는 이렇게 생겼대...굉장히 귀여움

하지만 이교도에,
고리대금업으로 부를 축적하는 유대인들에게
유럽인들은 굉장히 적대적이었음
(그림은 빚독촉하는 유대인)
때문에

유대인이 크리스트교 아이를 납치해 잡아먹는다는 낭설이나
(무서워서 작게...)

우물에 독을 타 흑사병을 퍼뜨렸다는 낭설 등을 퍼뜨림
(그림은 흑사병 당시 유대인 학살)

더욱이 15세기 유럽은 마녀재판이 한창이었음.

사탄, 악, 배신을 상징하는 마녀에게
유대인의 특징을 덧씌워
유대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심으려 한거야.
실제로 유대교의 안식일을 의미하는 '사바트'가
마녀의 집회를 뜻하는 단어로 쓰이기도 했어.

결국 마녀사냥과 반유대주의의 결합으로
뾰족한 모자와 매부리코, 아이를 잡아먹는 마녀의 이미지가 탄생하게됨.

유대인들의 복장
이렇게 보니 마녀 의상과 비슷하지?
또 한가지 흥미돋인 사실은

유럽인들이 불길한 존재로 여겨 학살했던 고양이를
유대인은 신성시 하며 많이 키웠다고 해.
(그 덕에 쥐를 통해 퍼지는 흑사병의 피해가
유대인 구역에서는 덜했다는 말도 있음)
고양이 역시 유대인의 마녀 이미지에 한몫 한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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