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 잘아는 친구가 대국 본 소감 들었는데..
인간은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굉장히 강해서 바둑에서도 그게 드러난다고 하네요.
따라서 바둑에서 어떠한 형세판단이 있으면 불확실성에 대한 미래를 염두에 두고 돌을 움직이지만,
알파고는 그 형세판단에서 예측가능한 경우의 수를 능력껏 계산해서 자기가 먹을 수 있는 집만
먹고 그냥 과감하게 버림.. 그래서 한,두집 버리는 수(인간 기준에선 실수)를 과감히 지르고
위험변수를 하나하나 없애간 후, 자기가 우세한 지역에서 집을 최대한 확보해서 야금야금 집을 먹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지면 당연히 왜 진지 모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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